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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실천운동 외 4개 보수단체는 15일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사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과거 정권의 대표적 행정 대못인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것은 여당의 무기력과 관련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한나라당은 집권당으로서 국민 여론을 국정운영에 잘 수렴해서 국책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집권세력의 무능보다 더 큰 정치적 범죄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중도실용을 선언한 이명박 정부가 정도를 걷지 못하고 비실용적 모습을 보이는 원인은 무기력한 집권여당의 협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실천운동을 비롯해 건국이념보급회, 자유민주수호연합, 바른교육어머니회, 북송저지밀파공작원가족회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