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자신을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캐나다 교포로부터 피소 당한 탤런트 이병헌(39)이 이번엔 100억대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일고 있다.

  • ▲ 배우 이병헌  ⓒ 연합뉴스 
    ▲ 배우 이병헌  ⓒ 연합뉴스 

    일간스포츠(9일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올 3월과 10월 각각 부동산 경매를 통해 47억원과 54억원대의 경매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가 자체 조사한 연예인 부동산 소유 랭킹에 따르면 이병헌은 서태지(255억) 차인표(208억) 비(160억) 다음인 4위(박중훈과 공동 120억)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의하면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는 이병헌은 경기도 남쪽에 위치한 부동산들을 사들였는데 올 3월 낙찰 받은 부동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율동공원 인근에 자리한 4층 건물(대지 포함)이고, 10월 물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자리한 단층 건물(대지 포함)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이병헌이 3월 매입한 부동산은 현재 60억원에 달하는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월 매입한 부동산은 7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하는 대가로 회당 2500만원을 받았는데 해외 투자금 유치에 대한 개런티를 합칠 경우 1회당 1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