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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하 미니홈피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사진)가 소집해제 3달을 남겨 놓고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과 결별했다.
현재 공익근무 중인 하하는 9일 소속사 측근에게 안혜경과 헤어진 사실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하 소속사 관계자는 "근무 중인 관계로 하하로부터 결별한 이유나 시기에 대해선 듣지 못했으나 그저 담담하게 헤어졌다는 말만 들었다"고 밝혔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가 안혜경과 헤어진 이유는 '성격 차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갑내기(31)인 하하와 안혜경은 지난 2005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이듬해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뒤 지금껏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겨왔다.
하하는 내년 2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안혜경은 KBS 2TV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