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사랑 내곁에' 스틸 컷  ⓒ 뉴데일리
    ▲ '내 사랑 내곁에' 스틸 컷  ⓒ 뉴데일리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누적관객 140만 명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1위를 기록했다.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해 개봉 9일만에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과시한 '내 사랑 내 곁에'는 한국영화 경쟁작들과 외화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도 추석 극장가를 평정,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쾌거를 이뤘다.

    추석 극장가 치열한 흥행전장에서 승리하며 흥행에 가속도가 붙은 '내 사랑 내 곁에'는 서울과 지방, 10대부터 40대까지 지역과 연령을 망라한 전 관객 층위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어 개봉 3주차를 맞는 다음 주말 200만 관객 돌파까지 예상되는 분위기.

    김명민 하지원 두 배우의 발군의 연기력과 무서운(?) 티켓파워를 동시에 입증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계 상황에서도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