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사회시민회의(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TOZ (토즈)에서 '2009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정모니터단에 참여한 대학생은 60명으로 향후 시민회의는 이들과 함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의 주요활동은 국정감사와 현장방청, 보도자료 및 언론자료 분석 등으로 시민회의는 모니터단이 내놓은 결과를 분석해 연말에 개최하는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에 기본자료 활용할 계획이다.시민회의는 "정치에 무관심한 대학생이 국정감사 현장방청을 통해 국회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치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 활동은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이 정치현장을 경험하는 것과 더불어 국회의원에게는 적극적인 국정감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의 동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서 시민회의는 2003년부터 국정감사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작년에는 대학생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국정감사 들춰보기'를 발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