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지된 곳이라도 함께 가고픈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손담비. ⓒ 연합뉴스
    ▲ '금지된 곳이라도 함께 가고픈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손담비. ⓒ 연합뉴스

    이승기, 손담비와 함께라면 금지된 곳이라도 간다? 오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둔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이 실시한 이색 설문 조사에서 이승기, 손담비(사진)가 '금지된 곳이라도 함께 가고픈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명동 거리에서 각각 남녀 부분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비, 이승기, 이민호, 박태환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이승기가 남자 부분 1위로 선정됐다. 여자 부분 역시 이효리, 손담비, 서인영, 박시연 등 섹시미녀 스타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차세대 섹시 미녀 손담비가 간발의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이 1위로 뽑힌 것은 그간 그들이 보여준 매력 때문. 최근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누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기는 귀여움 뒤에 숨겨진 남성적 매력으로 뭍 여성들의 로망이자 이상형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이 사실.

    손담비 역시 남성들의 이상형 1순위는 물론 올 여름, 가장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로 선정되는 등 두 사람의 '무한 매력'이 금지된 곳이라도 함께 떠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깎아지는 절벽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오르는 암벽등반의 짜릿한 스릴과 발칸반도의 리스니야크산과 알프스의 광활한 풍광이 스크린을 압도할 하이레인은 오는 9월 1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