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가스 벨브관에 목을 매기도 했다”
    ‘코에 박힌 점이 가짜다’라는 성형설 해명
    축구선수 이천수와의 ‘열애’ 소문…사실은?

  • 최근 가수 데뷔를 앞둔 강은비(23세, 사진)가 “한 때 자살을 결심한 적도 있었다”며 일부 안티 팬들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했었다는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강은비는 6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친동생과 열애설이 났던 사실에 대해 “친동생이 나 때문에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며 “언제는 동생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누나 배우하지 마'라는 소리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 강은비는 ‘죽어라. 필요 없다’라는 환청을 듣고 자살 시도를 했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며 “새벽에 환청을 듣고 옥상에 올라가 가스 벨브관에 목을 매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강은비는 이날 방송에서 “나이에 비해 얼굴이 동안인 점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히는 한편 ‘코에 박힌 점이 가짜’라는 논란과 ‘이천수와의 열애설’ 등 갖가지 루머에 대해 자세한 해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