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키스신 촬영을 한 강소라(왼쪽)와 유승호(오른쪽). ⓒ 스웨이 엔터테인먼트
    ▲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키스신 촬영을 한 강소라(왼쪽)와 유승호(오른쪽). ⓒ 스웨이 엔터테인먼트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감독 이상용)에서 상대배우 유승호(16)와 첫 키스신을 마친 신인 배우 강소라(19)가 "유승호의 누나팬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당할까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촬영 전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강소라가 키스신을 리드하며 몇 번의 NG끝에 촬영을 잘 마쳤다는 후문이다.

    키스신 촬영을 마친 강소라는 "많이 떨리긴 했지만 상대배우 유승호의 누나팬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당할까 가장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4교시 종이 울리기전 '4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과 범인이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 아래 펼쳐지는 학원 추리극이다. 유승호는 극중 전국 1등의 수재이자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는 한정훈 역을, 강소라는 천재적인 추리력을 가진 탐정 지망생 이다정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