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심만만2'에서 과감히 복근을 공개했으나 오히려 주위의 차가운(?) 반응만 얻은 탤런트 배수빈.   ⓒ SBS방송 캡처 
    ▲ '야심만만2'에서 과감히 복근을 공개했으나 오히려 주위의 차가운(?) 반응만 얻은 탤런트 배수빈.   ⓒ SBS방송 캡처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배수빈이 데뷔 이후 최초로 예능 프로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이하 '야심만만 2')에 출연한 배수빈은 "찬란한 유산 시청률이 30%를 넘은 기념으로 감독님께 자원해 드라마상에서 복근을 공개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배수빈은 "보통 배우들이 노출을 하면 다음날 검색어가 쫙 뜨는데 너무 조용했다"며 과감하게 '복근 노출'을 시도했음에도 불구 별 다른 반응이 없어 허탈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MC강호동이 "오늘 벗으면 화제가 된다"고 배수빈을 꼬드겼고 순진한(?) 그는 강호동의 지시대로 다시 한번 상의를 걷어부쳤다. 하지만 이날 역시 MC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생각보다 복근의 상태가 별로였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수빈은 "오래전부터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며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져 조금 불안해 하긴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혀 여자 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보였다.

  • ▲ 탤런트 배수빈이 29일 밤 방송된 SBS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해 자신의 '밋밋한 복근'을 공개하고 있는 모습.   ⓒ SBS방송 캡처 
    ▲ 탤런트 배수빈이 29일 밤 방송된 SBS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해 자신의 '밋밋한 복근'을 공개하고 있는 모습.   ⓒ SBS방송 캡처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몹시 초라하게 보였던 배수빈의 복근은 사실 '식스팩'이 선명한 이른바 '초콜릿 복근'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방송 조명 탓인지‥). 

    배수빈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지난 6월 11일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운동으로 다져진 배수빈의 탄력적인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혀 다른 분 같다", "멋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숨겨졌던 배수빈의 '터프한 면모'에 탄성을 자아내는 분위기다. 

    아래는 배수빈의 미니홈피에 게재된 '초콜릿 복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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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참 운동하던 때보다는 덜하지만, 지난 겨울을 하얗게 불태워 버렸던 운동 삼매경, 그리고 이제 준세‥."   ⓒ 배수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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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들여 찍은 씬"    ⓒ 배수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