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에서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20일 확인됐다. 도쿄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인된 감염자는 도쿄 서부의 하치오지 지역의 16세 여자 고교생으로 최근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도쿄시 당국자가 전했다.
    지금까지 일본의 신종플루 감염자들은 주로 효고(兵庫)현과 오사카(大阪)부에 집중돼 있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일본 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238명이라고 발표했었다.(도쿄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