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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여고괴담5-동반자살'(감독 이종용, 제작 씨네2000)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한국영화 최장 시리즈물로 최강희, 박진희, 송지효, 김옥빈 등 여러 신인 여배우의 등용문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여고괴담 5- 동반자살'은 여고생들의 동반문화를 소재로 했다. '죽음'까지 함께하기로 한 4명의 친구들 중 한 명이 실제로 자살하면서 살아있는 친구들에게 찾아오는 섬뜩한 공포를 그렸다. 6월 18일 첫 공포의 신호탄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