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5일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에 감염된 미국내 거주 환자가 처음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 관리들은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숨진 환자는 멕시코와의 접경지대인 카메론 카운티에 살던 여성으로 다른 만성질환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금주초 숨졌다고 확인했다.
    지난주 멕시코시티에서 온 생후 23개월 된 유아가 휴스턴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로 숨졌으나 미국내 거주자가 사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매캘런<미 텍사스주>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