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는 4일 세라믹산업의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라믹기술원(舊 요업기술원) 발족식을 개최, 미래산업의 기반이 되는 IT, NT, ET, BT의 핵심기능을 발현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로 활용되는 첨단세라믹산업을 2018년 8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 발전시킬  ‘첨단세라믹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5년간 첨단세라믹 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혁신거점 조성, 소재원천기술개발 및 신뢰성평가기반구축 등의 사업에 약 1,300억원을 지원했는데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출범을 계기로 신성장동력기반 세라믹소재형 산업 10개 집중육성, 대일역조 핵심부품소재 8개 등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 기업지원 혁신거점 조성(‘05~’12) : 총 647억원(국비 349억원)
       강릉-세라믹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05~’12년) : 총 347억원(국비 169억원)
       목포-세라믹종합지원센터(‘07~’11년) 총 300억원(국비 180억원)
    *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07~계속) : ’08년까지 선정과제(6개)기준 489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