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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청장 장의성)은 24일 관내 대학·전문계 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국민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경대학교 및 경기상업고등학교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와 지원협정을 체결했다.
대학·전문계 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청년 취업지원 노력을 강화하려는 대학 및 전문계 고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학교의 노력을 유도해 청년실업을 미리 예방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관련 사업 전반에 해당되며, 대학은 2억5000만원의 지원한도로 매칭펀드(정부 75% 이내 : 대학 25% 이상) 방식으로 지원되고 고교는 4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 32만6931명, 전문계 고교생 2만3240명을 대상으로 총 39억원을 지원해 청년취업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 사업이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에게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의 직업진로,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보다 빨리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