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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우결'로 되돌아 온다.
정형돈은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8개월만에 소녀시대 태연과 새 파트너로 짝을 맞춰 다시 출연한다. 가상 부부인 태연과 정형돈은 지난 5일 '우결'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커플의 모습은 이달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형돈은 '우결'이 처음 방영된 지난해 3월부터 사오리와 짝을 이뤄 '우결' 1기 멤버로 활동했지만 방송 2개월만에 사오리가 도중 하차하는 바람에 '우결'의 MC를 맡았었다. 그는 얼마 전부터는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의 집에 더부살이 하며 서인영과 앙숙인 역할로 나왔다.
우결은 태연-정형돈 커플의 투입으로 손담비-마르코, 화요비-환희, 강인-이윤지 등 네 쌍의 가상 커플이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