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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27·사진)가 동갑내기 작곡가 김태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김태성'이라는 검색어가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일 서울 용산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상대 남성인 김태성은 한때 인터넷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됐다.
김태성은 180cm 가량의 큰 키에 털털한 외모의 소유자로 고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지 유명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유학파로 알려졌다. 그는 장나라 세븐 동방신기의 히트곡을 작곡했고 최근에는 비의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 등을 만들었다.
아이비의 열애설 보도에 소속사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부적절한 사생활과 거짓말로 파문을 일으켰던 아이비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컴백을 하느냐"며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이비의 열애설 보도는 컴백을 준비 중이던 아이비에게 악재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측은 컴백 시기를 다시 조율 중이며 시기가 예상보다 늦춰질수도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