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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다해, 2009년 신입생 동기 된다.

입력 2008-11-07 14:13 수정 2009-05-18 12:32

각 대학들의 전형 일정에 따라 200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합격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늦깎이 대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37)이 가장 먼저 한양대 연극학과 수시 합격 소식을 알려주었다. 최진영은 지난 9월 한양대 연극학과 수시모집에 원서를 접수했으며 지난달 30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최진영 측 관계자는 고 최진실은 숨지기 전 동생이 뒤늦게나마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것에 매우 기뻐했다고 밝혀 합격의 기쁜 소식 가운데 안타까움을 더해주었다.

또 김정은(32·사진)과 이다해(24)가 건국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특기자 전형에서 합격하면서 내년 예술학부 신입생 동기로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7일 건국대가 발표한 수시 2-1 전형의 연기특기자, 체육특기자, 국제화전형 합격자 124명에 포함됐다. 건국대 관계자측은 “김정은·이다해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에 지원했으며, 2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고 밝혔다.

각 대학의 전형 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연예인들의 2009학번 새내기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합격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다. 현재까지 소녀시대 윤아, 솔로가수 JOO, 소녀시대 수영, 탤런트 나혜미 신세경, 배우 민지 등이 각 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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