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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은 문화예술계의 산학연을 아우르는 ‘뉴라이트 문화예술정책센터’ (NewCAC : New Culture & Art Center)를 발족할 예정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라이트 문화예술정책센터를 발족할 예정"이라며 "이 센터를 통해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의 수립과 실행에서 빚어진 갈등과 혼선을 치유하고 조정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전문성과 생생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정책들을 제안함으로써 선진문화예술국가의 완성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은 또 "문화예술계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대화를 통해 타협하고 조정해 품격 있는 문화대한민국 완성을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당국과 협력하는 동시에 견제와 균형의 기능도 아울러 수행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라이트 문화예술정책센터는 오는 6월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뉴라이트 문화예술정책센터에는 정용탁 한양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와 남민우 숭실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중앙위원으로 고학찬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 김기상 한국전통예술무형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화 여성문화인 포럼 회장, 김종국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김창유 용인대 예술대학원 원장, 임홍순 서경대학교 철학과 교수, 정인엽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정중헌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진수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 조운조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교수, 조재현 필름 알케미 기획이사, 지종학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