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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앙선관위는 9일 오후1시 현재 18대 총선 유권자 3779만6035명 중 1105만5345명이 투표에 참여, 2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투표율(57.2%)을 기록한 16대 총선 당시 36.1%보다도 6.8%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역대 전국단위 선거 최저 투표율(48.9%)을 보인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0.8%보다도 1.5%포인트가 낮은 것. 지역별로는 경북이 36.5%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25.4%로 가장 낮았다.
그 밖에 ▲서울 27.1% ▲부산 27.8% ▲대구 28.1% ▲인천 26.7% ▲대전 29.1% ▲울산 28.5% ▲경기 27.1% ▲강원 36.0% ▲충북 34.0% ▲충남 33.3% ▲전북 32.4% ▲전남 33.0% ▲경남 31.5% ▲제주 31.0% 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