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의 교육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뉴라이트교사연합(상임대표 두영택)의 지역조직인 뉴라이트경기교사연합(상임대표 노정근 성호중 교사) 창립대회가 20일 경기도 평촌에서 개최됐다. 


    뉴라이트 경기교사연합 상임대표로 선출된 노정근 교사(오산 성호중)는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교육신념으로 뉴라이트교사연합을 통해 교권과 교육이 회복되는 것이 바램"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를 학생들에게 바르게 알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교육부가 교사들을 교육개혁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교사를 교육개혁의 주체로 대접해야 한다"며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부모를 만족시키려는 노력을 할때 막대한 사교육비 문제점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부에 빼앗긴 교사의 자율권을 위한 뉴라이트교사연합의 투쟁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역 교사와 학부모 대표, 교육관련단체 대표, 뉴라이트전국연합 지역 및 부문 상임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교육경쟁력를 높이기 위해서는 평준화정책에서 벗어나 학생선발권과 학교선택권을 보장받아야 하며 ‘자율과 책임’이 있는 교육풍토 조성에 노력해야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