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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위증교사'의혹을 제기했던 김유찬 전 비서관은 21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김씨는 20일 기자들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명박 전 시장측이 자신에게 돈을 준 사실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위증 교사를 입증하는 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정황증거와 물증 두 가지가 있다. 당시 돈이 건네질 때 교묘한 방법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전달됐다. 내가 돈(1억 2500만원)을 받은 특정장소와 회수별 금액, 구체적으로 돈을 건넨 분들(당시 비서진)의 이름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씨는 "이 전 시장측이 준 법정 예상 질문지와 답변 내용이 모두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