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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선진화국민회의가 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귀향객들을 상대로 한미 FTA 찬성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한미 FTA 체결 당위성을 알리는 만화책 등을 배포했다. 이 행사에는 선진화국민회의 공동상임위원장인 이명현 서울대 교수, 박세일 서울대 교수, 이석연 변호사, 서경석 사무총장 등이 직접 참여했다.
선진화국민회의는 또 20일 한미국방장관회담을 앞두고 ‘한미연합사령부 해체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6대 도시에서 서명운동을 비롯한 집회를 개최한다.
13일 광주시 광주역을 시작으로 14일 대구시 대구백화점 앞(오전 11시), 15일 대전시 서대전역 시민광장, 16일 부산시 부산역광장, 17일 인천시 부평역광장, 18일 서울시 서울역광장(이하 오후 3시)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