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방송 3사의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예측조사에서 한나라당이 전체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서울, 경기를 비롯한 11곳에서 승리가 예상됐다. 열린우리당은 전북 한곳에서만,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에서 선두로 나타났다.

    초접전지역인 대전과 제주의 경우 KBS-SBS 발표에서는 한나라당 박성효 현명관 후보가 각각 열린당과 무소속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지만,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을 나타냈다. MBC 예측에서는 대전은 박 후보가, 제주는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발표됐지만 역시 초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