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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4개 정당이 있어야 제대로 국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치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상황이 도래했다. 바람직한 4개 정당의 사실적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제 1유형 - 순수우파 신생정당 ▲ 제 2유형 - 중도 표방한 우파정당 ▲ 제 3유형 - 중도좌파 정당
▲ 제 4유형 - 골수 좌파정당
단언컨대, 한나라당은 중도우파 정당에 속하며 열린우리당은 중도좌파 정당에 속한다. 남북이 대치되어있는 한반도 상황은 한마디로 정통성있는 국가의 본체인 대한민국과 근원부터 정통성이 없고 민족의 인권을 유린하며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북한과의 치열한 이념투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대한민국을 지켜왔던 보수세력 대(對) 김일성, 김정일을 숭배하는 친북공산 좌파들과의 이념투쟁은 곧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름하게 된다. 좌파 집권으로 민족의 정통성과 타협불가능한 선악의 대결을 첨예하게 벌이는 장소가 대한민국이 되었다. 다시 말해 애국 민주자유 세력 대 공산친북 좌파간의 피나는 이념투쟁이 백주에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보수로 가장하여 집권한 친북좌파는 여태까지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수호해 왔던 주류 애국보수 세력을 해체시키기 위하여 부단한 회유와 획책, 음모, 파괴 등을 통한 수단과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우파 정당이면서도 대한민국이 표방하는 헌법상의 이념정당이 되기를 스스로 포기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한 피나는 이념투쟁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할 한나라당은 집권세력인 친북 좌파들과 상생정치를 내세움으로서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고야 말았다.
북한 김정일 정권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은 조국을 지키기 위한 자유민주 세력과 대한민국을 연방제로 혼합시키고자 하는 친북공산 좌파와의 싸움은 불가피하며 양단간에 국가의 운명을 가름할 중대한 이념투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친북공산 좌파들에 의하여 국토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 한마디로, 잘 나가던 대한민국이 친북좌파들에 의하여 중도에 큰 변고를 치르고 있으며 이미 이 세계에서 사라진 낡은 이념에 의한 중병을 앓고 있다. 이 중병을 가져다준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기대할 곳이 그래도 야당 하나밖에 없는 한나라당 뿐이었는데 한나라당마저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하는 자유·민주·시장경제의 이념을 위하여 생명을 무릅쓰고 지키기 위한 투쟁을 포기했다는 데 있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정통 정당으로서 이 나라를 필연적으로 친북공산 좌파로부터 지켜내야 할 책임 있는 애국국민의 대변 정당이었어야 하는 자랑스러운 위치를 스스로 포기함으로서 친북정권과 상생 협력을 통한 유약한 야당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한나라당 스스로가 중도니 개혁이니 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려고 하는 애국국민과 호헌세력을 의도적으로 멀리하기 시작한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보여 줌으로서 자유·민주·시장경제의 이념을 지키려고 투쟁했던 호헌세력에게 실망과 좌절과 충격을 안겨다 준 셈이다.
애국호헌 세력이 투쟁을 하여 얻은 결과는 한나라당이 가져갔었고, 애국세력이 투쟁을 할 때는 철저하게 애국세력을 외면했던 정당이 바로 중도우파 한나라당이다. 낡은 친북공산 이념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친북공산 좌파들과 싸우기를 포기하고, 상생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어께를 함께하며 타협의 정당으로 변화된 한나라당은 이제 국민들의 간곡한 바람 - 친북공산좌파와는 결코 타협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치열한 이념투쟁을 통하여 친북공산 좌파를 이겨야 한다 - 을 외면했다. 한나라당은 오직 애국국민들에게 유일한 대안이자 희망이었던 한나라당임을 자만하고 어부지리를 얻고 반사이익을 얻음으로서 좌파집권 기간 동안 적당하게 야당의 모습을 갖추며 기회주의적인 모습으로 기나긴 세월을 잘 지내왔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급변했다. 어제는 결코 오늘이 아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운명은 어제보다 매우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007대선에서 우파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친북공산 좌파에 의하여 연방제에 의한 대한민국 소멸이 불을 보듯 뻔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한나라당만으로 2007대선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집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과연 한나라당만으로 2007 대선에 집권좌파들의 정치공작을 정면 돌파하여 집권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가. 이 모두가 불투명한 한나라당의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국민들의 소리에 겸허히 귀를 기울여보아야 한다. 그래서 우파 이념정당으로서의 애국정당의 태동이 필연적으로 있어야 된다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을 수밖에 없다.
중도우파인 한나라당만을 믿고 살아왔던 대한민국 우익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체제를 지키기 위해 사투하기를 포기한 한나라당을 보고 실망한지 이미 오래다. 이제 우파이념과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헌법이념에 충실한 대안정당 - 즉, 순수우파 정당의 출현은 시간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순혈적인 호헌 정통우파 국민들이 35%를 상회하고 있다. 이제 35%의 위대한 대한민국 이념을 지켜오고 있는 우파 국민들을 대변할 순수우파 정당의 출현은 숙명적이고 필연적이다.
좌파 정권이 이룩했던 반헌법적 행위를 저지하기는커녕, 규탄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한나라당은 결코 정통 우익 35% 국민의 대변자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새로 탄생될 우익정당은 한나라당과 보수우익의 순혈성을 놓고 치열하게 서로 경쟁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새로운 애국의 패러다임을 상호 협력 구축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게 되면 현실적인 모델은 다음과 같이 표시될 수 있다. ▲ 1) 약 35%의 국민지지를 받고 있는 순수우파정당 ▲ 2) 약 35%의 중도우파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도우파정당’인 한나라당 ▲ 3) 약 20%의 중도좌파 정당인 열린우리당 ▲ 4) 약 10%의 골수공산좌파 정당
위의 4개 정당이 치열한 이념대결을 전개하게 될 것이며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는 정당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책임지게 된다. 2007 대선에서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선택된 주류 정당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게 됨은 두 말할 여지가 없다. 중도우파 정당인 한나라당과 애국호헌 신생정당이 서로 치열한 경쟁 속에 상호보완, 협력을 통하여 우파의 집권을 기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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