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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시바 일본 총리 패전일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언급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패전일 전몰자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했다. '침략'이라는 표현은 여전히 쓰지 않았다.이시바 총리는 15일 패전 80년을 맞아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전쟁의 참화를 결코 되풀이하지 않겠다. 전쟁의
2025-08-15 온라인팀 -
국힘 전대 가상 본경선 김문수 31% 안철수·장동혁 14% 조경태 8% [갤럽]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22 전당대회 본경선 룰을 적용한 가상 여론조사에서 31%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경선 방식(당원투표 80%·일반여론조사 20%)을 적용했을 때 김 후보가 31%로 가장
2025-08-15 김승환 기자 -
[속보] 어느 은행 직원일까요? 고객 돈 양말에 숨겨 3억 훔친 뒤 온라인 도박
은행 돈 4억 원 가량을 양말 등에 넣어 훔친 뒤 이를 도박 자금으로 써먹은 은행원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환 부장판사)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은행원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이 은행원은 강
2025-08-15 온라인팀 -
李 대통령 "한일 미래로" 외쳤지만 … 日 정치권, '야스쿠니 참배' 과거행보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일본을 향해 미래지향적 협력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같은 날 일본 집권 자민당 주요 인사들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봉납하며 과거사 논란을 자초하는
2025-08-15 정훈규 기자 -
[속보]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안철수, 李 대통령 경축사 중 피켓 들고 침묵 시위 펼쳤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도중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침묵의 시위를 벌였다. 안 의원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말하는 도중 홀로
2025-08-15 온라인팀 -
2025-08-15 윤서인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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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복절 사면 역풍' 李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5%p 동반 하락(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달 중순보다 5%포인트 떨어져 59%를 기록했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특별 사면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같은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
2025-08-15 온라인팀 -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李 대통령 "北 체제 존중, 흡수통일 배제 … 화답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배제하겠다"며 대화 복원과 평화 정착을 촉구했다. 국내 정치권을 향해서는 "증오·혐오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정치문화의 변화를 거듭 요구했다.그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5-08-15 김승환 기자 -
2025-08-1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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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광복절 재외동포 특별메시지 … "헌신 기억, 차세대 지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조국 독립과 민주화 과정에서 보여준 기여를 직접 언급하고 차세대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재일동포 특별메시지'를 통해 "80년 전 우리는 빼앗
2025-08-15 정훈규 기자 -
2025-08-15 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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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풀려난 조국 … 첫 메시지는 "검찰 독재 종식·국민의힘 심판"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15일 새벽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본격적인 정치 행보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의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복귀 일성을 검찰 비판
2025-08-15 정훈규 기자 -
2025-08-1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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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혼란 부른 김포 착륙 … 에어아시아 "안전상 불가피한 조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별도 고지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해 승객 불편이 빚어진 사건과 관련해, 항공사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한 D7 506편은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2025-08-15 정훈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