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에 고립된 노인 위해 부력조끼 벗어준 해경 순직

    인천 옹진군 꽃섬 인근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된 70대 노인을 구하려고 자신의 부력조끼를 벗어줬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가 당시 신고를 받고 혼자 출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7분께 대조기

    2025-09-12 김동우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여중생 유인 시도한 20대 남성 체포

    전북 전주에서 여중생에게 '드라이브를 가자'고 말하며 유인하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8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

    2025-09-12 김동우 기자
  • 송언석, '특검 與野 합의 파기'에 "李 대통령 치졸한 면모 보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연장법' 관련 여야 합의가 파기된 것에 대해 '이재명 정권 수뇌부의 합작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특

    2025-09-12 황지희 기자
  • 李 대통령, 최교진 후보자 '임명 강행' … 국힘 "전교조 보은 인사" 규탄

    이재명 대통령이 야권의 반발에도 최교진 교육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국민의힘은 음주 운전, 체벌, 이념 편향 등 결격 논란에도 최 후보자를 장관으로 지명한 것을 두고 "혼용무도 100일의 화룡점정"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교조 보은 인사'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

    2025-09-12 김상진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공론화 통해 충분히 논의돼야"

    조희대 대법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사법개혁' 입법과 관련해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공론화를 통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대법원장은 12일 오전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사법개혁'과 관련해 "늘 얘기하듯 사법의 본질적 작

    2025-09-12 송학주 기자
  • [포토] 이준영 '패셔니스타'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패션 브랜드 COS(코스) 2025년 F/W 컬렉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성진 기자)

    2025-09-12 서성진 기자
  • [영상] 이준영 '뉴욕으로 출국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패션 브랜드 COS(코스) 2025년 F/W 컬렉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성진 기자)

    2025-09-12 서성진 기자
  • 김세영, LPGA 투어 퀸시티 챔피언십 '산뜻한 출발' … 공동 3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

    2025-09-12 최용재 기자
  • MLS "LA 원정 경기, 손흥민 활약 보기 위해 많은 인파 몰릴 것" … A매치 상승세 이어간다

    9월 A매치가 끝났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은 가벼운 마음으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A매치 2연전에 나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미국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2-0 승리를 이끌었고, 멕시코전에서도 1골을 추가

    2025-09-12 최용재 기자
  • 李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위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32년간 임상 현장에서 활동해 온 한의사다. 윤한의원 대표원장,

    2025-09-12 조문정 기자
  • 토트넘 UEL '우승 감독' 폭로 "UEL 결승 열리기 전 경질 알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전 소속팀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향한 감정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음에도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2025-09-12 최용재 기자
  • 맨유의 '역적' 오나나, 결국 쫓겨났다 … 트라브존스포르 임대 이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결국 팀에서 쫓겨났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오나나의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맨유는 "오나나의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나나가 향한 곳은 튀르키예의 트라브존스포르다. 트

    2025-09-12 최용재 기자
  • '하나카드 독주, 누가 막아설까' … PBA 팀리그 3라운드, 14일 재개

    PBA 팀리그 3라운드에서 하나카드의 독주가 이어질 수 있을까. 아님 전통의 강호들이 반격에 나설 수 있을까.PBA는 "오는 14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진행된 2

    2025-09-12 최용재 기자
  • 美 합참 차장 후보 "미군, 숫자보다 역량 중요" … 주한미군 영향 주목

    미군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지명된 크리스토퍼 마호니 후보자는 11일(현지시각) "우린 미군의 태세를 병력 숫자가 아니라 미국의 국가안보이익을 증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바탕으로 판단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마호니 후보자는 이날 미국 연

    2025-09-12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