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 로비 의혹' 김건희 조사 미정 … 해병 특검, 尹 소환 조율 중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구명 로비' 의혹 조사 계획을 아직 구체화하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명 로비 의혹 핵심 인물들의 비협조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정민영

[포토] 질의응답 시간 갖는 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위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위 소속 의원들이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속보] 강훈식 비서실장 "현직 대통령 재판, 당연히 중지 … 입법 필요치 않아"

"제2의 위저드 베이커리 찾아라" …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개최

출판사 창비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26 창비 스토리 공모'를 개최한다.3일 창비는 이번 스토리 공모에서 힐링·로맨스·역사·판타지·미스터리·모험·성장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설을 찾는다고 밝혔다.응모 작품은 2026년

대통령실 "현직 대통령 재판중지법, 불필요가 일관된 입장"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국정안정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해당 법안이 불필요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與, '재판중지법' 추진 철회 … 장동혁 "李 대통령 입장 밝혀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 재판을 중단하는 재판중지법(행사소송법 개정안) 추진 방침을 철회한 것과 관련 정부 여당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

中 10월 제조업 '확장세 둔화' … "긴 연휴·관세 불확실성 탓"

중국 제조업 활동의 확장세가 둔화했다는 민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긴 연휴와 미중 정상회담 전 최고조에 달했던 관세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중국 민간 조사기관 루이팅거우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글로벌(S&P글로벌

'송석준→송언석' 바꿔부른 與 … 野 '법적 조치'에 "사과합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을 '송언석 원내대표'로 잘못 지칭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사과를 요구하며 법적 조치를 내세우자 결국 사과했다.박 수석대변인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의 아니게 다른 국회의원 발언을 송 원내대표가 한 말로 잘못 기

[속보] 대통령실 "재판중지법 불필요가 일관된 입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조국은 위선 끝판왕" … 오세훈 저격에 정면 반박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입시 비리 의혹으로 젊은 세대의 기회를 박탈한 인물이 다시 위선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직격했다. 최근 조 위원장이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김 부시장

[속보] 李 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前 대법관 임명

트럼프, 현상금 140억 걸렸던 시리아 대통령 백악관 첫 초청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11월 초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리아 재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로이터통신, 악시오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아사드 하산 알시바니 시리아 외무장관은 2일(현지시각) 알샤라 대통령이 11월 초 방미할 예정이라면서

AI 무인전투기 시대 열리나 … 美 공군 두번째 계약사도 시험비행 나서

미국 공군이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인공지능(AI) 자율형 무인전투기 개발을 추진중인 가운데, 두 번째 계약업체도 AI 무인전투기 시제기의 시험비행에 착수했다고 군사전문매체들이 3일 보도했다. AI 무인전투기는 인간이 탑승한 전투기와 협력해 임무를 수행한다.3일 연합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10.15대책, 서울 무시한 정책" … 정례회 첫날 작심 비판

서울시의회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시민 삶을 외면한 혼선 정책"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은 민생의 핵심이지만 정부 대책은 오히려 시민 불편과 불만을 키웠다

한동훈, 與 '정년 연장 연내 법제화' 강행에 "기성세대만 유리"

더불어민주당이 정년 연장 단계적 시행을 위해 연내 입법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한 가운데, 정년 연장 정책이 청년층의 일자리 잠식으로 인한 세대 갈등 심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년 숫자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