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이재오 미국 보낸다' 찌라시 수사착수

    4.27 재보선 직후 배포된 `이명박 대통령이 이재오 특임장관을 다시 미국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사설 정보지(찌라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이후 `이 대통령과 이 특임장관이 차기 대선후보

    2011-05-04 연합뉴스
  • 加 연방총선 한국계 후보 모두 낙선

    지난 2일 치러진 캐나다 연방총선에 출마한 한국계 후보들이 하원에 진출하는데 모두 실패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한 인사는 노스웨스트 준주 서북극 선거구에 집권 보수당의 공천을 받은 샌디 리(45. 한국명 이승신) 후보와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 선거구의 자유당 이근백

    2011-05-04 연합뉴스
  • "페이스북은 첩보도구" vs "프로필공개 과장"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페이스북에 대해 "소름끼치는 첩보도구"라고 비난하자 페이스북 측이 그의 지적은 프로필 공개를 과장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3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 등 미국 현지언론에

    2011-05-04 연합뉴스
  • "빈 라덴 사체 공개하기엔 너무 끔찍"

    백악관은 3일 오사마 빈 라덴의 사체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빈 라덴의 사체가 너무 참혹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빈 라덴의 사체 사진에 대해 "끔찍한(gruesome) 사진"이라며 "사진 공개시 강한 분노를 유발할 수

    2011-05-04 연합뉴스
  • 美전문가 "주한미군 유지 불필요" 주장

    한국은 자주국방 능력이 충분하고 스스로 북핵 위협을 저지하는 게 바람직하기 때문에 주한미군을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미국내 일각에서 제기됐다.보수성향의 미 싱크탱크인 케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선임연구원은 3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존 존슨

    2011-05-04 연합뉴스
  • 희토류 가격, 올들어서만 2배 급등

    전자제품 등에 필수적인 원료로 사용되는 희토류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희토류 가격이 올 들어 4개월간 2배로 올랐다면서 이런 올해의 가격 상승폭은 작년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3일 보도했다.희토류 가격 급등의 이유는 단순하다. 공

    2011-05-04 연합뉴스
  • '빈 라덴'미끼 온라인범죄 기승

    알-카에다 최고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제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인터넷 상에는 관련 스팸메일과 '검색엔진 포이즈닝'(search engine poisoning)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인터넷 보안전문가들은 통상

    2011-05-04 연합뉴스
  • "빈 라덴 은신처 공격 성공률 60% 였다"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 대한 공격 성공률은 60% 미만이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미 특수부대원을 가득 태운 두 대의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빈 라덴의 은신처로 알려진 곳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이 작전의 기획자들은 빈 라덴이 그곳

    2011-05-04 연합뉴스
  • 美 TV보유 가계 20년래 첫 감소

    미국에서 TV를 보유한 가계의 비율이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뉴욕타임스(NYT)는 닐슨컴퍼니의 조사결과 미국에서 현재 TV를 보유하고 있는 가계의 비율이 96.7%로 조사돼 직전 조사때의 98.9%보다 하락했다고 3일 보도했다.이에 대해 닐슨은 경기

    2011-05-04 연합뉴스
  • 사이버 전사 늘려라, 미국처럼 사이버전쟁 하라

    지난 3일 검찰은 농협 사태에 대해 ‘외부 IP 등과 악성코드를 교묘하게 숨겨놓은 것이 북한의 디도스 공격과 유사하다’며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2011-05-04 전경웅 기자
  • 이병석 “억울함을 넘어 울분을 토하고 싶다” <인터뷰>

    4.27 재보선 패배 이후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구하겠다면서 이병석 의원이 원대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6일이다. 당장 며칠 뒤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18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원내대표가 가려진다.는 선거를 불과 3일 앞두고 이병석 의원을 만났다

    2011-05-04 오창균 기자
  • "오바마 인기 '상종가'쳤지만 문제는 경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겨냥한 미군 특수부대의 성공적인 사살 작전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내년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공화당도 이번 작전에 대해서는 대체로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언론도 위험

    2011-05-03 연합뉴스
  • 김근태-문재인, 민주당에 쓴소리

    4.27 재보선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야권 내부에서 `고언'이 잇따르고 있다.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은 3일 홈페이지에 올린 `지금이야말로 분발할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분당 선거 승리 후 중간층 흡수를 위해 중도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당 일각의 목소리

    2011-05-03 연합뉴스
  • 유영구 총재 구속…정관계 로비의혹 수사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유 총재가 학교법인 운영 등과 관련해 정부기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검찰은 유 총재가 수십억대 비자금을 조성해 자신이 이사

    2011-05-03 연합뉴스
  • 수백억 횡령 '나무이쿼티' 실소유주 잠적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인수합병(M&A) 전문회사 '나무이쿼티'의 실소유주 김모씨가 잠적해 검찰이 추적 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에 따르면 김씨는 나무이쿼티가 대주주로 돼 있는 코스닥업체 씨모텍과

    2011-05-0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