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총리 “과학벨트, 국가 미래 위한 결정”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가 대전 대덕으로 확정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진주 이전과 관련해 “오로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

    2011-05-16 최유경 기자
  • 삼성전자 '접으면 갤럭시S, 펴면 갤럭시탭'개발 중

    삼성전자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이어 이음새 없이 반으로 접었다 펼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종합기술원은 최근 국제 학술지인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스'에 새로운 디스플레이인 'Seamless foldable touch AMOLED

    2011-05-16 박모금 기자
  • 정세균 “남부민주벨트, PK 10석도 가능”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의 대권행보가 가빠지고 있다. 지난달 ‘분수경제론(Button-up Economy)’를 발표한데 이어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23일)에 맞춰 5박6일 일정으로 ‘민주 성지(聖地) 순례’에 나선다. 대권 예비주자인

    2011-05-16 최유경 기자
  • <과학벨트 후폭풍> 영호남 정치권 “부글부글”

    지난 3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사태 이후 전국이 ‘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놓고 또 다시 들끓고 있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가 대전광역시 대덕특구로 가는 것으로 16일 확정되자마자 탈락이 정해진 후보 지역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여야가 따로 없었다. 특히 과학벨트

    2011-05-16 오창균 기자
  • 7번째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에 개점

    호텔신라는 강서구 방화동의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3층에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 점포는 인터넷점을 포함해 서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대구공항점, 청주공항점에 이은 7번째 신라면세점이다.지난 3월11일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화장품과 향수

    2011-05-16 연합뉴스
  • 데이비드 톰스 '16번 홀에서 욕심낸 게 패인"

    "16번 홀에서 안전하게 파로 막았어야 했는데 욕심을 부린게 패배의 씨앗이 되었다."5년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노렸던 데이비드 톰스(44·미국)가 경기가 끝난 뒤 과욕을 후회했다. 톰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

    2011-05-16 방민준 기자
  • “스마트폰 요금, 부담 덜 수 있다”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스마트폰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이 시작되면서 요금이 최대 20%까지 줄어들게 되는 것.16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과 SKT는 오는 7월 1일부터 MVNO사업자에게 재고 휴대폰을 제공하는 등의 지

    2011-05-16 박모금 기자
  • 3색 신호등 결국 폐지, 조현오 말로만 책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3색 신호등이 결국 전면 폐지됐다.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여론이 많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교통 신호 시스템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이랬다저랬다 하는 경찰 행정 덕분에 애꿎은 혈세만 공중에 날아간 셈이다.조현오 경찰청장은 16일 오전 기자간

    2011-05-16 안종현 기자
  • 北핵기술자 200여명 이란에

    北정권, 이란에 핵(核)기술인력 200명 넘게 파견   우라늄 농축 시설 등 12개 지역에 분산 배치 번역/金泌材        북한이 이란에 200여명 가량의 기술자들을 파견해 핵과 미사일 개발 등의 군사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례 핵실험에 따른

    2011-05-16 김필재 기자
  • LIG넥스원, 인도네시아 경찰 통신사업 수주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700만 달러 규모의 국경 지역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TRS) 구축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TRS는 독립된 각각의 통신 채널을 하나로 묶어 다수의 이용자가 공용하는 방식으로 보안유지에 유리하다. LIG넥스

    2011-05-16 박모금 기자
  • 민간자격증, ‘멋대로 광고’ 못한다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민간자격증 수여단체들이 근거없이 허위 과장광고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 자격증에 관한 등록이 취소될 수도 있다. 교과부는 일부 민간자격증 수여단체들의 허위 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간자격으로

    2011-05-16 양원석 기자
  • MBC뉴스데스크, '각목살인' 보도로 방통위 철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살인 사건 현장의 잔혹한 모습을 방송해 논란을 빚은 MBC TV '뉴스데스크'에 대해 19일 열리는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를 벌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위원회를 통해 15일 방송내용이 방송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심의

    2011-05-16 조광형
  • 어린이 사망원인 1위는 안전사고

    어린이 사망 원인 가운데 안전사고로 인한 것이 가장 많고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제일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6일 밝혔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4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 1천888명 가운데 32.0%인 604명이 안전사고로 사망했다.

    2011-05-16 황소영 기자
  • 창원시 "대덕 과학벨트 지정, 아쉽지만 수긍"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를 대전으로 확정하고 충남ㆍ충북까지 기능지구로 지정하자 경남 창원시는 아쉽다는 반응이다.창원시 신종우 경제국장은 16일 "정부에서 공정하고 객관적 절차에 따라 결정했을 것으로 본다"며 "아쉽기는 하지만 수긍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2011-05-16 연합뉴스
  • 박주아 사망 미스테리, 신우암 or 십이지장암?

    16일 새벽 별세한 고(故) 박주아(69)의 사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인의 유족 측에 따르면 박주아는 14일 새벽 뇌사상태에 빠졌고 16일 오전 3시 55분 경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주아는 신우암 초기 증세가

    2011-05-16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