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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할퀸 도심지..지옥의 다른 모습?
23일(한국시간) 미국 남부 미주리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조플린시의 대로가 지옥으로 변했다. 중심가 대로변은 갈갈이 찢긴 건물이 뒤엉켜 쑥대밭을 연상케 했고 간신히 살아남은 시민들이 장애물 투성이의 대로를 낙담한 채 걷고 있다. 이번 토네이도로 조플린 시에서만 24명이
2011-05-23 박모금 기자 -
"베를루스코니, 마피아에 정기 상납"
실비아 베를루스코니(74) 이탈리아 총리가 과거 마피아에 정기 상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잇따른 성추문 파문으로 곤경에 빠진 그에게 또 다른 악재가 등장한 셈이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3일 인터넷판에서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마피아 보스에게 1년
2011-05-23 연합뉴스 -
4대강 우기 대응 “걱정할 수준 아니다”
최근 봄철 호우로 인해 일부 공사 현장이 유실됐던 4대강 공사현장에 대해 4대강사업추진본부가 공사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4대강사업추진본부는 23일 “지난 봄철 호우로 인해 일부 현장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용 도로, 임시 가설교량 등에 손실이 있었다”라
2011-05-23 홍성인 기자 -
한강 모피전쟁, 서울시 펜디에 참패
대한민국 최대 자치단체 서울시가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에게 무릎을 꿇었다.서울시가 오는 6월 2일 새로 개장한 세빛둥둥섬(Floating Island)에서 열리는 패션쇼에서 “동물보호차원에서 모피 제품은 안된다”는 기존 입장을 펜디 측의 항의에 불과 열흘 만에
2011-05-23 안종현 기자 -
부산저축은행 등 강제매각 24일 시작
4조5,000억 원이 넘는 불법대출로 부산 시민들을 고통에 빠뜨린 부산저축은행과 그 외 부실저축은행 7개에 대한 강제매각이 오는 24일 시작된다.
2011-05-23 전경웅 기자 -
한나라, 1일 원내대표단‧정책위 합동연찬회
한나라당은 6월 정기 국회에 앞서 내달 1일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합동연찬회를 열기로 했다.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힌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안 과제들을 5분씩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
2011-05-23 최유경 기자 -
‘파업’ 유성기업 상한가, 운수장비는 급락
파업과 직장폐쇄로 생산을 중단한 유성기업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23일 장 마감 결과 유성기업은 전일 대비 14.86%(395원)이 오른 3015원에 마무리했다.거래량도 전날 5만1460주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353만2622주였다.유성기업의 파업 소식과 함께
2011-05-23 안종현 기자 -
일본 대지진, 철강에 어떤 영향 줄까 논의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2차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05-23 전경웅 기자 -
입학사정관 지원대학 선정, 공정성 논란 ‘시끌’
교과부의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대학 선정결과가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공통 운영지침 등을 위반해 국고지원금 환수조치 등 중징계를 당한 5곳 중 4곳이 지원대상으로 재선정됐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23일 ‘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2011-05-23 양원석 기자 -
담배꽁초 때문에 7년전 성폭행 들통
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담배꽁초 때문에 범행 7년만에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23일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K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04년 10월5일께 대구시내 A씨의 집에 월세방을 구할 것
2011-05-23 연합뉴스 -
송지선 아나운서 19층서 투신, 사망, 성모병원 안치...'충격'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30) 아나운서가 투신,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했다. 송 아나운서의 투신은 주민의 신고로 알려졌으며, 119 구조대가 긴급 출
2011-05-23 황소영 기자 -
남편.아들 죽음으로 몰고간 '불륜의 끝'
내연남을 이용해 장애인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3일 남편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50·여)씨에게 징역 12년, 이씨의 부탁을 받아 남편을 살해한 뒤 이씨의 막내아들까지 숨지게
2011-05-23 안종현 기자 -
‘스마트 조선 기술’ 세계최초 상용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23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유무선 기반의 선박 통합관리 네트워크 통신기술(SAN: Ship Area Network)이 IEC 국제표준(IEC 61162-450)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2011-05-23 전경웅 기자 -
세금급식 서명, 충족 요건(41만8천명) 채웠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자가 42만명을 넘은 것으로 23일 집계됐다.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진행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 운동에 이날 현재까지 4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주
2011-05-23 안종현 기자 -
세계최초 나노갭 수소 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적은 비용으로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소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이 센서는 수소에너지 시대를 맞아 폭발 위험성이 있는 수소 관련 기기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학교는 이우영 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연성(고무)기판 위에 팔라듐(Pd) 기반
2011-05-23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