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전선(戰線)에 서다

    오세훈 전선(戰線)에 서다 오세훈 서울 시장. 그가 칼을 뽑았다. 전면 무상급식에 관한 주민투표. 8월 27일이다. 투표 자체는 차치하더라도 오세훈 식(式) 몸짓 자체는 요즘 정객들의 문화와는 사뭇 다르다. 그게 눈에 선뜻 들어온다. 어떻게 다른가? 전선(戰線) 대치의

    2011-06-18 류근일 본사 고문
  • 해병대, 민항기에 K-2소총 99발 오인사격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초병들이 지난 17일 새벽 우리 민항기를 북한 공군기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18일 "어제 새벽 4시께 교동도 남쪽 해안에서 경계를 서던 해병 2사단 5연대 51중대 초병들이 남쪽 주문도 상

    2011-06-18 연합뉴스
  • 페이스북 독설 대가

    한나라당의 잡종 오렌지들에게 부치는 글(1)

    나는 보수가 아니다. 멍게다. 자웅동체, 보수-진보, 지속-변화를 함께 가지고 있는 이다. 멍게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들은 마땅히 보수, 지속, 시장원리, (세계, 과학, 문명에 대한) 개방성을 굳굳이 지키는 역할을 해야 마땅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당신들은 스스로를 싸

    2011-06-18 박성현 저술가
  • 이화선, 턱돌이 와락 끌어안고 "넌 내꺼!"

    이젠 모델이라는 직종보다 '프로레이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방송인 이화선이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이화선은 KTdom 소속 레이서 답게

    2011-06-18 조광형 기자
  • ‘6.25와 이승만’...기록화로 만난다

    해마다 6월이면 잊혀진 전쟁,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될 전쟁 ‘6.25’를 기리는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전시가 있다. ‘6.25’와 관련돼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과 사건을 그림으로 재현한 전시회가 그것이다. 서울

    2011-06-18 양원석 기자
  • 수족구병 증가…당국, 주의 당부

    올 들어 법정감염병인 수족구병(手足口病) 환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 환자는 올해 20번째 주인 지난달 8∼14일 외래환자 1천 명당 9.8명, 21번째 주에는 12.9명, 22번째 주에는

    2011-06-18 연합뉴스
  • 'H컵녀' 조민서, 섹시미 벗고 청순미 활짝~

    얼마 전 한 화장품 CF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으로 'H컵녀'란 별명이 붙은 배우 조민서가 이번엔 청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직찍'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조민서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희석의 해피하우스 대기실! 간만에 찍은 셀카'라는 제목을 달고 대기실에

    2011-06-18 조광형 기자
  • 박태환, 처음으로 '수영황제' 펠프스 꺽었다!...그랑프리 2관왕

     박태환(22·단국대)이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처음으로 이겼다.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 점검을 위해 7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선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 펠프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박태환은 18일 오전

    2011-06-18 황소영 기자
  • 美해병 사상 최초 여성사령관 탄생

    96년의 미국 해병 역사상 처음으로 해병 훈련부대를 지휘하는 여성 사령관이 배출됐다.미 해병대는 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패리스 아일랜드에 있는 해병 훈련부대 사령관에 로레타 레이놀즈 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그의 전임자는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 해병 3사단장으로 자

    2011-06-18 연합뉴스
  • <407>서울대 병원의 대학살

    13장 6.25 ⑯ 나는 7월 9일 부산에서 다시 대구로 올라와 경상북도 지사 조재천의 관사에 머물렀다. 그러나 전황은 불리했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인민군의 남진을 아군은 육탄으로 막는 형국이었다. 인민군은 잔인한 만행을 저질렀는데 서울대 병원의 대학살은 그 시작이었다

    2011-06-18
  • '사상최다' 한국인 7명 US오픈 컷 통과 ..양용은 2위

    시즌 두번째 메이저골프대회인 제111회 US오픈에서 '한국돌풍'이 거세다. 리더보드 상단에 태극기가 두 개나 걸렸고 72명의 본선 진출자 중 7명이 한국인 또는 재미교포였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2011-06-18 방민준 기자
  • "北 특구, 걷잡을수 없는 변화 부를 수도"

    북한의 경제특구 개발로 북한이 뜻하지 않은 변화의 물결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17일 보도했다.이 잡지는 최근호에서 `북한 경제 특구:미개발 지역에 대한 중국의 투자 기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이 황금평 및 나선 경제특구를 중국과 공동으로 개발

    2011-06-18 연합뉴스
  • 부산 40대 女 살해용의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지난 15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아파트에 발생한 4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여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17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모 여관 3층 객실에서 박모(36)씨가 냄비 안에 착화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2011-06-18 연합뉴스
  • "뒤투아,'한반도오케스트라' 구성위해 訪北"

    스위스 출신의 지휘자 샤를 뒤투아(Charles Dutoit·75.사진 우)가 남북한 청소년으로 구성될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린덴바움뮤직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뒤투아는 북한 문화성 산하 조선예술교류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샹탈

    2011-06-18 연합뉴스
  • 에너지硏, 세계5번째· 亞최초 태양연료 생산설비 개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열을 이용해 미래의 에너지원이라 불리는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태양광을 1만배로 모아서 얻은 섭씨 2천200도 이상의 고온으로 물에서 연료전지자동차 연료로 쓰이거나 에너지 저장을 위해 사용될 수

    2011-06-1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