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와 대전에서 벌어진 2개의 사건을 보며

    한국 공권력은 죽었다?

    한국의 공권력은 죽었다.영도조선소는 한국 해군의 대형수송함이자 상륙함인 독도함을 건조한 아주 중요한 가급("최상위등급")에 해당되는 국가보안시설이다. 가급 국가보안등급은 "원자력 발전소"에 맞먹는 중요시설이다. 이런 중요시설에 각목과 쇠파이프를 들고 사다리를 이용해 침

    2011-06-25 이진광-전경웅 기자
  • 한진중공업 사태-강도질이 도덕인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부도덕한 행위”로 몰고 가고 있는 진보 진영의 행태에 구토가 치밀어 오른다. 한진중공업은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회사이다. 수주량 0에, 세계 조선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된 기업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형 조선사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고부

    2011-06-25 강재천 네티즌 논설가
  • 패티 스미스는 왜 위대한 록스타인가?

    [프랑스 칸=이성복 영화평론가] 광고대행사 그레이(Grey)그룹은 해마다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초대합니다. 23일 올해로 다섯 돌을 맞는 그레이 뮤직 레전드 세미나에 등장한 뮤지션은 '펑크음악의 대모'인 페티 스미스(Patti Smi

    2011-06-25 프랑스 칸=이성복 영화평론가
  • "살아 있는 인어를 찾았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인 '귀여운 인어(Little Mermaid)' 동상과 같은 모습의 여성이 있다면?이 인어와 똑 같은 여성을 모델로 제작한 브론즈 동상dl 코펜하겐 해변축제에서 공개됐다고 25일 보도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은 25dlf 만5천파운드의 상

    2011-06-25 방민준 기자
  • 추신수, 투구볼에 왼손 엄지 골절…장기 결장 불가피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손가락을 맞고 골절상을 당했다.클리블랜드 구단은 25일(한국시간) X레이 검사 결과 추신수가 왼손 엄지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

    2011-06-25 황소영 기자
  • 클린턴 "내 일생에 한국의 성장 지켜본 것은 큰 감명"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4일 "내 일생에 한국의 성장을 지켜본 것은 감명적(inspiring)이었다"고 말했다.클린턴 장관은 이날 미국을 방문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개발협력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미 개발협력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자들

    2011-06-25 연합뉴스
  • 오사카서 韓人 모녀 피살

    일본 오사카에 사는 한국인 여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오사가 경찰은 25일 한국 국적의 김 다마카(61)씨와 그의 딸 유미(27)씨가 지난 전날 저녁 도심 자택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현장에서 흉기는 발견돼지 않았으나,

    2011-06-25 연합뉴스
  • 여자하키, 챔피언스대회서 중국과 무승부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19회 챔피언스트로피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세계 8위인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중국(4위)과의 1차전에서 2골을 먼저 넣어 앞서 나갔지만 연속 2골을 내줘 아쉽게 2-2

    2011-06-25 황소영 기자
  • 러ㆍ中 은행, 양국 통화 무역결제 허용

    러시아 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이 상호 교역에서 양국 통화를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중앙은행이 25일 밝혔다.중앙은행이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협정서에 따르면 양국 기업은 무역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달러 등의 자유 태환화폐뿐 아니라 러시

    2011-06-25 연합뉴스
  • 장맛비에 피해 속출..왜관철교 붕괴

    23일부터 중부내륙지방에 내린 장맛비로 충청과 전북, 경북지방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교량이 붕괴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인명피해도 이어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25일 오전 4시10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의 '호국의 다리'(옛 왜관철교) 중 약목 방면

    2011-06-25 안종현 기자
  • 진짜 값의 100분의1로 만든 '짝퉁'람보르기니 탄생

    중국에 진짜 람보르기니의 100분의 1 가격에 '짝퉁' 람보르기니가 탄생했다. 23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릿(www.gtsprit.com)에 따르면, 중국에서 미용실을 경영하는 한 남성은 지난 한 달간 1만4000달러(한화 1500만원)를 들여 짝퉁 람보르

    2011-06-25 전경웅 기자
  • ‘비공개회의 도청’ 여야 공방 가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내용이 도청당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을 놓고 여야의 진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민주당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도청의 배후로 한나라당을 지목, 진상 규명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명확한 물

    2011-06-25 오창균 기자
  • 여야 “6.25 비극 잊지 말아야”

    여야는 25일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정부가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와 북한인권법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민주당은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과 대화의 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

    2011-06-25 오창균 기자
  • 유승민 의원 인터뷰

    유승민 “당대표 되면, 靑 거수기 안한다”

    당내 차기 유력 대권주자 박근혜 전 대표의 우호 세력인 친박(親朴)계이자 TK(대구·경북) 출신 유일 후보. 바로 7.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승민 의원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친이-친박 세력으로 계파가 분열된 이후, 그동안 당에

    2011-06-25 오창균 기자
  • 군입대 임주환, 심장 이상으로 입원 치료 중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배우 임주환이 훈련 중 심장 이상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임주환은 지난 5월 17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하지만 훈련을 받던 중 쓰러져 현재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아직 정확한 병명이나

    2011-06-25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