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함장 “폭발후 선미 보이지 않았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폭발이 일어나자마자 선미가 사라질 정도의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천안함 선장인 최원일 중령은 침몰사고 발생 당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의 통화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고 엔진이 멈췄다. 정전이 됐다. 그래서 갑판으로 올라와서 확인하니까 벌써

    2010-03-27 김의중
  • "한순간에 두 동강" 천안함 미스터리 3가지

    26일 오후 9시 45분경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해군 역사상 최악의 침몰 사고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반나절이 지나도록 이번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당시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초계함 천안함(1200톤 급)은 선미 쪽에

    2010-03-27 조광형
  • 북한, 일본 강제징용 벤치마킹?

    북한이 최근 전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형 발전소 건설을 다그치면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방랑하고 있는 10대 ‘꽃제비’들을 건설현장에 강제 동원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26일 전했다. 데일리NK 양강도 내부 소식통은 “지난 1월 8일 &ls

    2010-03-27 온종림
  • 2008년 日 농약 만두 "중국서 제조했다"

    지난 2008년 일본에서 일어난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의 범인은 냉동만두 제작사인 톈양(天洋)식품의 임시직 근로자였다.2008년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이 일어나자 일본의 한 수퍼마켓 직원이 문제의 만두를 수거하는 모습. ⓒ 아사히신문 캡처 아사히신문은 27일

    2010-03-27 온종림
  • 국방부 관계자 "북측 선박 출현 가능성 희박"

    26일 오후 9시45분경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이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침몰되는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조해 있던 해군 장병 104명이 바다로 뛰어들어 27일 오후 2시 현재까지 58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2010-03-27 조광형
  • “해군 초계함, 북한 어뢰공격 가능성 있어 주목”

    자유선진당은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어뢰공격에 의한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를 정부와 군 당국에 주문했다.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낮다는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고 일부 전

    2010-03-27 김의중
  • “명진, 불교계 갈등 악용해 혼란 조장”

    “명진 스님이 조계종 종법질서를 밟지 않고 일방적으로 외압설을 폭로한 것은, 외압 운운하면서 오히려 외세를 업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반불교적 비승가적인 태도이자 자기모순이다.”덕산 스님 ⓒ 장재균 기자 덕산 스님(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고문)이 26일 ‘불교도와 국민

    2010-03-27 온종림
  • 지방선거 공정보도 ‘준칙’

    KBS가 지난 3월 23일 ‘6.2 지방선거 보도준칙’을 발표했다. KBS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를 위한 엄정한 원칙과 기준을 ‘선거보도 준칙’으로 제정하고 뉴스를 통해 발표함으로써 유권자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유권자의

    2010-03-27 최옥화
  • 천안함 실종자 대부분 사병-부사관

    지난 26일 밤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 실종자들 대부분이 사병과 부사관인 것으로 조사됐다.침몰한 천안함 ⓒ 연합뉴스 정부는 27일 오전 천안함에 타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을 구조했고 부사관 30명, 사병 16명 등 46명은

    2010-03-27 온종림
  • 北, ‘충성자금’ 위해 위조달러 남발

    ‘충성자금’ 마련에 나선 북한 일부 기관들이 ‘슈퍼노트’, 즉 100달러짜리 위조화폐를 국경에 대량 유포시키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 “최근 들어 신의

    2010-03-27 온종림
  • 정부, 전체 공무원 비상대기 조치

    정부는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 전체 공무원을 비상대기 조치했다.정운찬 국무총리는 "모든 공직자는 유선상으로 대기하면서 애도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주말을 보내도록" 지시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7일 밝혔다. 모든 공무원을 상대로 비상대기 조치

    2010-03-27 이길호
  • 친절한 강도씨 “지금 털러 간다” 전화

    “지금 털러 가고 있으니 돈 준비해 놔.” 친절한(?) 은행강도. ⓒ TV캡처 은행에 현금이 없을까봐 걱정한 강도들이 실제로 미리 은행에 전화를 걸어 “지금 털러 간다”고 사전통보를 했다.유코피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

    2010-03-27 온종림
  • 정부-정치권, 초계함 침몰 비상회의 소집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으로 27일 오전 8시 30분 현재까지 104명 중 46명이 실종 내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정운찬 국무총리는 오전 11시부터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사태 파악 및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 총

    2010-03-27 김의중
  • 美 “한미 합의땐 전작권 전환 연기 가능”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과 관련, 한미 양국 수뇌부가 합의하면 이를 연기할 수 있다고 미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로버트 윌라드 미국 태평양군 사령관은 2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전환 시기를 늦

    2010-03-27 온종림
  • 안보장관회의 종료…원인규명 늦어질 듯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 전날에 이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으나 사고 원인을 파악할 단서가 부족해 일단 논의를 다음 회의로 미뤘다.이 대통령이 주재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오전 7시 30분에 시작, 오전 1

    2010-03-27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