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온누리상품권 600억원 판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올해 설 명절동안 600억원어치 팔렸다. 262억원치를 판매한 지난해 설에 비해 2배가 넘었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온누리 상품권 판매현황 및 확대방안’에 따르면 설 판매액은 600억원으로 금년 판매 목표액 2500억원

    2012-02-02 진보라 기자
  • 제일시장 VS 인왕시장 극과 극 풍경

    “언제까지 마트 탓만 할 것인가”

    설을 며칠 앞둔 지난달 20일. 제수용품을 정리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8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언론보도가 쏟아지면서 상인들은 내심 기대감에 차 있었다. 하지만 설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간에도 온도차가 컸다. 손

    2012-02-02 박모금 기자
  • “주차 걱정 없으니 맘놓고 쇼핑”

    “설 연휴기간에 주차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 차를 갖고 왔습니다. 제수용품 쇼핑을 하면서 도로에 세워둔 차 걱정이 안되니 한결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아내가 장을 보러간다고 해서 운전해주려고 왔습니다. 주차할 때가 마땅히 없을 것 같아서 주변을 돌면서 기다리려고 했는

    2012-02-02 김태민 기자
  • 서울 신원시장 진병호 상인회장

    “자체상품권으로 명절 매출 1억2천”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1일. 관악구 신원시장 고객지원센터에는 상품권을 사기 위해 몰려든 주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상품권으로 사면 10%가 싼데 당연히 사야죠” 손님들 표정에는 들뜬 기색이 역력했다.  여타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다. 신원시장에서만 사용이

    2012-02-02 박모금 기자
  • 정몽구 재단, 통 큰 학자금 지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정몽구 재단이 저소득층 대학생 1만3,000여명의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기존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에서 받은 고금리의 대출과 연체이자로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 대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정몽구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계동

    2012-02-02 이규복 기자
  • “점유율 50% 넘으니 점포 팔아라”

    기업형 수퍼마켓(SSM) 간 인수합병에서 지나치게 점유율이 높을 경우 일부 점포를 매각하라는 시정조치가 나왔다. 대형 유통회사가 운영하는 ‘동네 수퍼마켓’이 동네상권을 장악하는 것에 대한 방어조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롯데쇼핑의 굿모닝마트 인수건과 관련해 독과점 시

    2012-02-02 박모금 기자
  • ‘재벌 빵집’ MB 말 한마디에 “깨갱”

    “재벌 2·3세는 취미로 할지 모르지만 빵집을 하는 사람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다.”이명박 대통령의 단호한 말 한마디에 대기업들이 초긴장 상태다. 카페, 베이커리 등 서민사업에까지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하던 재벌들에게 칼을 빼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이후 재계가 한차례 들썩

    2012-02-02 안종현 기자
  • “경주 최씨, 흉년에는 땅 안샀다”

    “서민경제 살려면 전통시장부터 살려야”이명박 대통령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설 명절을 전후해 나서는 연중 행사이긴 하지만, 임기 마지막해 ‘서민 경제’ 하나만큼은 살리고 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 송북시장을 찾았다. 찾은 가게에서

    2012-02-02 안종현 기자
  •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이상여부 판단법 및 관리법 소개

    눈길 운전, 체인보다 더 중요한 건….

    지난 24일 밤부터 내린 눈이 영하 10도 아래의 한파와 겹치면서 시내 곳곳에서 고생하는 차들이 눈에 띤다. 특히 ‘후륜구동’이 많은 수입차의 오너들은 골치가 아프다.

    2012-01-25 전경웅 기자
  • 자동차 수리비 적게 들이는 비결은?

    자동차 오래 타는 ‘비결’은 정기점검

    2011년 말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1,700만 대를 넘는다. 차가 많은 만큼 고장도 많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어떻게 하면 자동차 수리비를 덜 들일 수 있을까’ 고민한다. 비법은 간단하다. 바로 ‘예방점검’이다.

    2012-01-22 전경웅 기자
  • 치솟는 물가속 알뜰한 설준비는 '공동구매'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 앞에 닥왔지만 한없이 치솟는 물가로 호주머니가 얇아진 서민들의 주름살은 한없이 깊어만 간다.  이런 가운데, TV 방송을 통해 방영된 '알뜰 설 준비 대작전'편이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명절에만 입게되는 맞춤한복을 1/10 가격에 대여해

    2012-01-20 김희일 기자
  • 설맞아, 은행권도 ‘전통시장 돕기’ 나서

    전국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은행권이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설을 맞아 2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것.18일 은행연합회측은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구입은 전년 설 대비 2배 이상 규모로 늘린 것이다”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

    2012-01-18 김희일 기자
  • 중기청, 전통시장 ‘성공모델’ 통한 활성화 나서나?

    최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의 급속한 확산과 고객 쏠림현상 탓에 상권 마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지방 소재 시장들의 경우 경쟁력 마저 잃고 있다. 무엇보다 전통시장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활성화하는 등 전통시장만의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다.이런 가운데 전통시장의 성공

    2012-01-18 김희일 기자
  • 서울시, 골목 자영업자 성공 사례집 발간

    서울시는 생계형 자영업자들의 경영 개선 우수사례를 담아 ‘골목상권 20가지 희망을 만나다’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책에는 경동시장 인삼판매점, 약수동 책방, 자양골목시장 반찬집, 문정동 떡집 등 20여개 점포의 성공 사례가 소개돼 있다. 특히 이들 점포들

    2012-01-17 김희일 기자
  • “설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하세요”

    설을 맞아 중랑구 우림시장, 마포구 망원 월드컵 시장 등 서울시내 86개 전통시장들이 설 제수용품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최대 30% 까지 할인판매에 나선 것. 뿐만아니라, 21일까지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펼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전통시장 곳곳이 설 제

    2012-01-16 김희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