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인천 소재 수출기업, 전통시장, 우체국 현장점검

    지경부 장관, 설 민심 달래러 나섰다

    지경부는 “홍석우 장관은 지난 12일 해외수출기업 우진세렉스 등과 인천시 서구의 전통시장, 서인천우체국을 방문해 실물경제의 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이라는 양대 정책과제의 추진현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고 밝혔다.

    2012-01-13 전경웅 기자
  • <동아리 탐방> “연습하며 울고 봉사하며 웃고⋯”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노래가 들려오자 관객들의 눈시울이 불거졌다. 구슬픈 목소리가 이들의 가슴을 울린 것이다.  가수 이미자의 공연도 아니고, 프로들의 무대도 아니다. 여수 교동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동백아가씨 합창단’의 공연이었다. 다듬

    2012-01-11 박모금 기자
  • 서울 등촌시장 할범탕수육

    <대박집> 1등급 암퇘지 탕수육이 단돈 1,500원

    1,5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탕수육이 있다면? 고물가 시대에 그야말로 놀랄만한 일이다. 만 원짜리 한 장 들고 나서도 먹을 게 없는 요즘. 천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는 서울 목동 등촌시장 끝자락에는 있는 할범탕수육집이다. 북적이는 손님들을 보니 대

    2012-01-11 박모금 기자
  • <시장에서 먹자> 막국수 원조 vs 홍대출신 파스타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독특한 면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아온 중앙시장 터줏대감 막국수와 여기에 도전장을 던지 이탈리아 파스타 집이다.파스타와 막국수? 둘의 관계가 세기의 면발 대결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중앙시장 안에서는 서로가 상생하는 동지들이

    2012-01-11 박모금 기자
  • 춘천 낭만시장

    <시장에서 먹자> 차원이 다른 양념 ‘춘천 닭갈비’

    춘천을 떠올리면 함께 연상되는 음식들이 있다. 전주비빔밥과 같이 춘천하면 닭갈비, 막국수가 자연히 붙어 나온다. 이들 음식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춘천 중앙시장을 만나게 된다. 1965년부터 형성된 중앙시장은 춘천 향토음식의 출발지라고 볼 수 있다.  춘천의 맛을 따라

    2012-01-11 박모금 기자
  • 안양 석수시장

    <시장에서 놀자> 우리 이야기 담은 미술관 ‘변신’

    시장통으로 예술가들이 몰려오고 있다. 파란 눈을 가진 외국인도 예외는 아니다. 이정도면 해외시장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곳은 안양 석수시장 얘기다. 시장과 예술인들의 수상한 만남, 이를 파헤치기 위해 안양으로 떠나보자.석수시장의 첫 이미지는 여느 전통시장과 크게 다르지

    2012-01-11 박모금 기자
  • “내년 전통시장 성장률 -2.4%”

    내년도 전통시장의 성장률이 하향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6.3% 성장한 229조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소매시장 성장률 7.3%보다 다

    2012-01-11 김태민 기자
  • 사이다⋅맥주⋅두부값 안올린다

    유통업계가 가격인상을 줄줄이 철회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발표 사흘만에 인상 카드를 집어넣은데 이어 풀무원과 대상청정원 역시 인상안을 포기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물가 잡기 압력에 굴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은 지난달 23일 그동안 추진했던 소금가격 인상안을 전격 철

    2012-01-11 박모금 기자
  • 스마트폰 10일내 환불된다

    새로 산 스마트폰이 하자가 있어 10일내 문제를 제기할 경우 신품으로 교체하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임플란트 수술의 무료 재시술도 가능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해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기준은 강제성은 없지만 사업자

    2012-01-11 송현섭 기자
  • 슬금슬금 오르는 점심값에 가계 주름살

    외식비부터 서비스 요금까지 서민물가가 줄줄이 뛰면서 가계에 주름살을 깊게 드리우고 있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달 서민생활물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김치찌개 백반값이 5714원으로 9월에 비해 285원(5.2%) 올랐다. 또 울산이 200원(3.9%), 강원이

    2012-01-11 전경웅 기자
  • 시장에 뭐있지? 스마트폰 앱 떴다

    스마트폰에서 전통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장경영진흥원(www.sijang.or.kr)은 전통시장 생활 정보 어플리케이션인 ‘가자! 전통시장으로’ 의 등록과 업데이트를 마치고 무료 배포에 들어갔다. ‘가자! 전통시장으로’ 는 2010

    2012-01-11 박모금 기자
  • 시장서 쓰면 10% 돌려줘요

    전통시장이나 골목 슈퍼마켓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가 등장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런 혜택을 담은 ‘스타트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했다.‘스타트 카드’로 물건을 사면 전통시장에서 결제 금액의 10%(월 1만원

    2012-01-11 김태민 기자
  • 주차장 힘들면 택배시스템 지원

    2000억 수준인 온누리상품권의 판매규모가 올해 2500억원까지 확대된다. 또 전통시장에 택배시스템과 주차시스템이 구축된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중기청은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을 지난해 2

    2012-01-11 송현섭 기자
  • 신영시장 박선종 상인회장

    “쉼터⋅주차장⋯ 백화점 부럽지 않아요”

    누가 전통시장을 쇼핑하기 불편한 곳이라 했던가. 양천구 신월1동에 위치한 신영시장에는 고객들만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다. 그것도 번듯한 3층짜리 건물의 ‘고객지원센터’다. 여기서 만나 박선종(48) 상인회장은 “이곳은 고객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시

    2012-01-11 박모금 기자
  • 하반기 서울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율 79.1%

    서울에 있는 전통시장 점포 10곳 중 8곳 정도가 판매 식품의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명예감시원 88명과 함께 시내 전통시장 44곳에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율이 평균 79.1%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특히 원산지 표시

    2012-01-11 송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