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에서 놀자> “여친과 하늘정원에 왔어요”

    시장에 하늘과 맞닿은 정원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보며 조금 엉뚱하다. 북적거리는 시장에 한가로운 정원이라고 하면 어딘가 궁합이 맞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주 남부시장에는 특별한 정원이 있다. 바로 시장 옥상에 만들어진 ‘하늘정원’이다. 손님들과 상인들에게

    2011-12-08 박모금 기자
  • "국산 종자로 김 만들겠다"

    CJ제일제당이 토종 종자 김 상품화 사업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개발한 토종 김 품종을 제품화하기로 하고 지난주 양해각서를 맺었다. CJ제일제당은 내년 3월에는 토종 원초로 생산한 신규 김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당초 알려진바와 달리 우리

    2011-12-08 최종희 기자
  • 하얀국물 이어 이번엔 "짬뽕 전쟁"

    라면에 이어 ‘짬뽕’시장까지 올겨울을 후끈 달구고 있다. 농심은 신제품 '쌀국수 짬뽕'이 출시 50일 만에 4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출시 두달 안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쌀국수 짬뽕'은 할인매장 기준, 3개

    2011-12-08 최종희 기자
  • 작고 높은 '박스카' 삼국지

    기아차가 경차 혜택을 갖춘 '레이'를 내놓으면서 국내시장에서 ‘박스카’의 3파전이 시작됐다. 박스카는 일반 승용차보다 천정이 높아 실용적이다. 낚시 여행을 가거나 유모차를 싣고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딱 좋다. 기아차의 야심작인 레이는 전장 3595mm에 전폭 1595

    2011-12-08 전경웅 기자
  • 한미FTA, 골목상권-소상공인에겐 별 영향없다

    # 70년대 말 정부는 과자 시장 개방을 추진했다. 당시 40%가 넘게 붙어있는 수입 과자의  관세를 8%까지 대폭 내리겠다는 발상이었다. 과자업계에선 "다 죽는다"며 곡소리를 냈다.  그러나 80년 1500만달러에 불과하던 과자류 수출은 2009년 2억5000만달러로

    2011-12-08 송현섭 기자
  • 200년 공들여 지중해의 식탁이 되다

    지중해의 빛깔과 냄새와 맛을 한꺼번에 보고 느끼게 하는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곳 카탈루냐 사람들의 미각을 알고 싶다면 구시가지에 있는 전통시장 보케리아(La Boqueria)를 가보라. 그곳에는 카탈루냐 지방의 역사와 문화

    2011-12-08 이오봉 기자
  • 불 잘나는 시장 보험수가 높아 가입 꺼려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률이 해마다 줄고 있다. 때문에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5년 3165건이었던 전통시장 화재보험 계약건수는 2006년 1720건 2007년 1311건에 이어 2008년에는 1171건으로 뚝 떨어졌다. 당연히

    2011-12-08 최종희 기자
  • 운전 덜 할수록 보험료 깎아줘

    운전을 덜할수록 보험료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상품이 이달 중순부터 출시된다.보험료 할인율은 평균 8%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폭이 커져 최고 13.2%에 달한다. 마일리지 보험은 주행거리뿐 아니라 거리 확인과 할인 방식에 따라 최대 12단계로 보험료를

    2011-12-08 전경웅 기자
  • 장보기 40(대형마트):25(전통시장):18(개인슈퍼)

    주부들이 장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대형마트(40.4%)로 조사됐다. 다음은 전통시장 및 정육점 등 단품매장(25.7%), 개인슈퍼(17.9%) 등이었다. 또한 우리 주부들은 장보는 비용으로 매달 23만4369원 정도를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

    2011-12-08 송현섭 기자
  • 공연의 계절, 장터마다 "얼쑤"

    올 연말 전국의 전통시장이 문화의 장으로 거듭난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은 문화관광형 시장 (문광형 시장)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통시장에서 연말까지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상은 속초관광수산시장, 금산인삼약초시장, 단양구경시장, 온양

    2011-12-08 송현섭 기자
  • 서민 경제 위해 팔 걷고 뛴 김동선 前 중소기업청장

    "전통시장, 한미 FTA 별 피해없을 것"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20년 이상을 무역, 대외협력 등의 분야에서 활약한 통상전문가이다. 당초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지만 고려대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3차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뒤 삼성물산, 외환은행 등에서 잠시 근무했다. 정부의 학생운동 전력자 구제방침

    2011-12-05 안준영 기자/시장경제신문 취재에디터
  • 내년 연봉 45억+알파?

    메이저리그 추신수가 올 겨울 어느때보다 추운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연봉조정신청 대상자이지만 내년 대폭적인 연봉은 기대하기 어렵다. 올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추신수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타율 .300 출루율 .397  42홈런 176타점

    2011-11-24 진보라 기자
  • "대호야 일본가서 30개만 쳐라"

    이대호의 일본 오릭스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이제 관심은 그의 첫해 예상 성적표에 모아지고 있다. 국내 야구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이대호가 일본야구에서 성공할 것이라는데 한표를 던지고 있다. 근거는 이대호가 그간 일본에 진출했던 선수들과는 본질적인 차별성을 갖고 있

    2011-11-24 진보라 기자
  • "기술만 있어도 대출...담보 관행 없애겠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다. 며칠전 그는 ‘대책반장’이라는 별명답게 1박 2일 동안 전국 5대 광역지역의 산업단지와 창업센터를 총알같이 둘러보았다. 내년 초 발표할 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 대책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가 목적이었다.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2011-11-24 안준영 기자
  • 돈 붕대로 보험사기 꼬집어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5일 '보험사기 방지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험사기의 폐해와 근절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홍보포스터 부문과 만화스토리 부문

    2011-11-24 최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