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파워랭킹, 북한 '최하위'

    44년 만의 '설욕'을 불태웠던 북한이 포르투갈에 0-7 참패를 당함에 따라 이번 남아공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최하위로 떨어졌다.영국 유로스포트는 한국 시각으로 22일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파워랭킹을 발표, 북한을 32위로 선정했다.조별리스 1차전

    2010-06-22 조광형
  • 北선수 "우리 봤지? 선제골 먹으면 진다"

    북한 축구 대표팀의 안영학(오미야)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2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7로 참패를 당해 침통했지만 담담한 조언에는 진정성이 느껴졌다.안영학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취재기자와

    2010-06-22
  • 北TV 생중계 말문 막혀...참패는 여행 피로탓?

    잇단 골에 아쉬움 표시..4골차 이상 벌어지자 해설 못한채 허탈감조선중앙TV는 21일 4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경기를 가진 포르투갈전을 7-0 참패에도 불구하고 전경기를 생중계했다.조선중앙TV의 캐스터와 해설자는 전반 29분 터진 포르투갈의 첫 골에 큰 아쉬움을

    2010-06-22
  • 북한, 빗속 골폭풍에 0:7 충격의 대망신

    44년 전 북한발 '돌풍'을 잠재웠던 포르투갈이 다시 한번 북한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기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북한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소련·칠레·이탈리아를 상대로 각각 1무1패1승을 기록하며 축구 강국들을 차례로 연파, 8강에 오르는 파

    2010-06-21 조광형
  • 나이지리아 새벽 열전 '출근길 비상'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23일 대규모 거리 응원장인 서울광장과 코엑스 주변에서 출근길 정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지리아전이 출근시간 직전인 새벽 5시30분 전후에 끝날

    2010-06-21
  • '신의 손' 공격에 '헐리웃액션' 보복?

    후반 40분 경고를 받은 카카는 43분에도 연달아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는 수모를 겪었는데 두 번째 파울 장면은 상대팀 선수의 '헐리우드 액션'에 심판이 속은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당시 카카는 오른 팔로 상대 선수인 카데르 카이타(29·갈락타사

    2010-06-21 조광형
  •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또 무승부...2무 기록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약체로 평가받던 뉴질랜드에 발목을 잡혔다.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탈리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넬스프뢰이트 음봄벨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못하다 빈첸초

    2010-06-21
  •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꺾고 16강행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2010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가 2골, 엘라누(갈라타사라이)가 1골을 넣은데

    2010-06-21
  • 카카 '툭' 치자, 케이타 '악!' 나뒹굴어

    FIFA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이 2연승으로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뒷끝(?)이 영 개운치 않은 눈치다.브라질은 한국시각으로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서 벌어진 코트디부아르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G조 2차전에서 3-1로

    2010-06-21 조광형
  • 허정무호, 나이지리아전 '베스트 11' 윤곽?

    16강을 향한 마지막 카드인 23일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허정무 감독은 "져서는 안 될 경기,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프린세스 마고고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한

    2010-06-21 박모금
  • 히딩크 "한국, 축구가 아닌 야구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아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전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팀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해 주목된다.히딩크 감독은 한국시각으로 18일 '풋볼 인터네셔널'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2010-06-21 조광형
  • 에우제비오 "북한 조심해, 내가 당했어"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에우제비우가 북한과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포르투갈 대표팀에 주의를 당부했다. 포르투갈 축구영웅 에우제비오.에우제비우는 20일 AP통신 등 외신들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승리해 1966년과 같은 이변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북한

    2010-06-20
  • 우즈, US오픈 3위 껑충 "명예회복 찬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110회 US오픈골프대회에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발판을 마련했다.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1.7천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3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의

    2010-06-20
  • 일본, 강호 네덜란드에 1점만 내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세계랭킹 4위인 네덜란드는 19일 남아공 더반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본선 E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8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

    2010-06-20
  • 네덜란드 감독 "오늘 저녁은 초밥"

    한국시각으로 19일 오후 8시 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펼쳐지는 2010 남아공월드컵 E조 2차전을 앞두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오늘 저녁 메뉴는 초밥"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E조 최약체로 지목된 일본과 맞붙게 된 반 마

    2010-06-19 조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