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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나토·반군 공세 속에도 '체스 한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반군의 공세가 강화된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69)가 국제체스연맹의 키르산 일륨지노프(49) 회장과 체스를 두는 여유를 과시했다.리비아 국영TV는 12일 늦은 밤 카다피와 일륨지노프 회장이 체스를 두는 장면을 방영했다. 카다피가 TV에 모습을
2011-06-13 연합뉴스 -
800억불 세계 최고갑부 "사후 재산 어찌할지 고민"
"당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눠줄 때도 당신이 내놓는 것은 거의 없다."세계 최고의 부자는 13일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레바논 출신의 철학자 겸 작가인 칼릴 지브란의 책 '예언자'에 나온 한 구절을 읊으며 말문을 열었다.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2011-06-13 연합뉴스 -
다운증후군 아들 출산전 페일린이 쓴 감동편지
미국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다운증후군에 걸린 막내아들 트리그가 태어나기 2주 전 쓴 감동적인 이메일이 공개됐다.지난 10일 공개된 페일린의 개인 이메일 2만5천여 페이지 중 일부다.페일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이 편지 덕분에 그에 대한 미국 대중의
2011-06-13 연합뉴스 -
'펜타곤 페이퍼' 40년만에 전문 공개
미국의 베트남전 정책 결정과정을 담은 비밀 문서인 이른바 '펜타곤 페이퍼'가 유출돼 보도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지 40년 만에 전면 공개된다.7천쪽 분량의 이 문서는 당시 닉슨 행정부를 뒤흔들었을 뿐 아니라 공개.보도 여부의 합법성 여부를 둘러싸고 대법원 까지 가는
2011-06-13 연합뉴스 -
일반화된 `해킹 전쟁'..세계곳곳 마수의 손길
전세계가 `사이버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1일 전산망에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을 파악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은 총재였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의 체포 소식에 버금가는 충격파를 던졌다. 기업과 각국 정부 당국자들을 상
2011-06-13 연합뉴스 -
시속 300km 中 상하이-베이징 고속철 이달말 개통
중국의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고속철이 6월말 정식 개통되며 기차표 가격은 최저 410 위안(약 6만8천470 원)에서 최고 1천750 위안(29만2천250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중국 철도부의 후야둥(胡亞東) 부부장은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간담
2011-06-13 연합뉴스 -
미래의 자동차는 이런 모습!
미래의 자동차는 어떻게 발전할까.도로는 물론 모래 위나 얼음 위는 물론 물에서도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등장도 머지 않을 것 같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 시속 100km의 속도로 어떤 지형에도 달릴 수 있는, 후버크래프트를 닮은 자동차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2011-06-13 방민준 기자 -
"뭉크의 '절규'주인공이 나타났다!"
휑 하니 뚫린 일그러진 눈, 크게 벌린 입과 비뚤어진 잇빨, 작은 콧구멍.'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나무(The scariest tree in the world)'라는 이름을 들을만 하다.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13일 영국 동부의 서포크주 스토우랭토프트의 한 요양원 마당에
2011-06-13 황소영 기자 -
기네스북 등재 세계최단신자 키는 몇cm?
키가 60㎝에 채 못미치는 18세의 필리핀 남성이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 최단신자로 공인받았다.크레이그 글렌데이 기네스북 편집장은 12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신단간 마을에서 주민들과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인증 행사에서 키 59.93cm인 준리 발라윙을 "공인
2011-06-13 연합뉴스 -
美전문가, IMF전산망 해킹 중국 연루설 제기
국제통화기금(IMF)의 전산망이 해킹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전문가들이 중국의 연루설을 제기해 주목된다.워싱턴포스트는 11일 최근 수년 사이에 주요 경제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공격에는 중국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2011-06-13 연합뉴스 -
터키총선, 집권당 압승..총리 3연임
이슬람에 뿌리를 둔 터키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12일(현지시각)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이에 따라 정의개발당을 이끄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3연임에 성공했다. 뉴스전문 NTV에 따르면 개표율 99.7% 시점에서 정의개발당은 49.9%를 득표해 2
2011-06-13 연합뉴스 -
벨기에 `무정부 상태' 1년..."터널이 안보인다"
유럽연합(EU)의 `수도'가 위치한 벨기에가 13일로 `무정부 상태' 1년을 맞았다. 작년 6월13일 총선거를 치른 벨기에에선 그간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정당들 간의 협상이 이어져 왔으나 만 1년이 지나도록 합의를 보지 못해 `공식 정부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2011-06-13 연합뉴스 -
예멘 대통령 아들, 아버지 대신 실권 행사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반정부 부족의 포격에 다쳐 치료차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난 가운데, 대통령의 아들 아흐메드가 실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예멘 최정예 군조직 공화국수비대의 총사령관인 아흐메드는 아버지 살레가 포격에 따른 부상 치료를 위해 지난 4
2011-06-12 연합뉴스 -
브리짓 닐슨 "나도 슈왈제네거와 한때..속았다" 폭로
가정부와 불륜 사실이 알려져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출신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대한 폭로전이 연이어져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한 언론 매체는 "모델 겸 배우 브리짓 닐슨(48)이 슈왈제네거와의 과거 사랑을 나눈 사이임을 털어놨다"며 "당시
2011-06-12 황소영 기자 -
50kg 철갑옷 입고 출근...'아이언맨'이 현실로?
상하이에서 20대 남성이 영화 '아이언맨' 복장을 그대로 입고 회사에 출근한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동영상에는 모 남성이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입은 철갑옷과 똑같은 것을 입은 채 시내와 건물 내부를 활보하고 있다. 많은 사람
2011-06-12 온종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