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문재인 대통령에 남북회담 전 방일 요청”

    아베 신조 日총리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때 “남북정상회담 전에 일본에 와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다고 日교도통신이 3일 日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04 전경웅 기자
  • 美 "1300개 中수입품 고관세 부과"…제대로 붙은 G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수입품 1300개 품목을 발표했다.4일 오전 연합뉴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CNN은 이날 "미무역 대표부(USTR)가 중국산 전자제품 및 항공 관련 제품, 기계류 등 1300개 품목에 최대 25%의 관세를

    2018-04-04 박영근 기자
  • 유튜브 본사서 총격…직원들 "바리케이드 치고 버텼다"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는 유튜브 본사에 한 여성이 침입해 총격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연합뉴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샌 브루노 경찰은 유튜브 직원으로부터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한 여성이 본사 건물에 총격을 가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2018-04-04 박영근 기자
  • 러시아 크렘린 “트럼프, 푸틴 대통령 백악관에 초청”

    러시아 크렘린 측이 트럼프 美대통령이 먼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미국 방문과 정상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힌 것은 푸틴 대통령의 국내 정치적 권위를 살리면서 동시에 외교적 갈등을 해결해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18-04-03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미군, 시리아서 곧 철수” 러시아 “그 말 꼭 지켜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이익 중심 외교정책’이 중동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걸까. 최근 트럼프 美대통령이 ‘시리아 철수’를 언급한 뒤 러시아와 시리아, 터키 등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일각에서는 트럼프 美대통령이 시리아에서처럼 한국에서도 미군을 철수시키는

    2018-04-03 전경웅 기자
  • 미국 “비핵화는 협상대상 아냐, 과거 실수 반복 않을 것”

    김정은이 지난 3월 25일 시진핑 中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협상’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은 뒤 한국 정부 또한 ‘단계적 비핵화’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미국이 “비핵화는 협상대상이 아니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2018-04-03 전경웅 기자
  • 미국 상원의원 “트럼프 대통령 대만에 F-35 팔아야”

    카터 행정부 이후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에는 첨단무기를 팔지 않았던 미국의 관행이 이제는 깨지는 걸까. 美‘프리비컨’은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이 최근 내놓은 주장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에 F-35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2018-04-02 전경웅 기자
  •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중단’ 지저분한 서방 압박수단

    언론들은 재활용 쓰레기 대란과 관련해 “중국이 지난해 말부터 외국으로부터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짤막한 설명만 붙였고, 문제의 원인이 기초지자체와 정부 중앙부처 등 국내 문제인양 설명하고 있다.

    2018-04-02 전경웅 기자
  • “시진핑, 트럼프에게 ‘평화협정’ 위한 남북미중 협의 제안”

    시진핑 中국가주석이 지난 3월 25일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갖기 전에도 북한이 오랫동안 주장했던 ‘평화협정’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8-04-02 전경웅 기자
  • 일본 “북한 새 핵실험 조짐…대북압박 유지해야”

    고노 다로 日외무장관이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준비하는 듯한 동향을 발견했다며 따라서 대북압박을 최대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日교도통신이 지난 3월 31일 보도했다.

    2018-04-02 전경웅 기자
  • 북한, 금융제재 때문에 유엔구호기금 130억 못 받는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와중에서 유엔 등 국제기구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구호자금을 매년 꼬박꼬박 받아오던 북한이 올해에는 이 돈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한다.

    2018-03-31 전경웅 기자
  • 미국 “유엔 안보리 역대 최대 대북제재, 북한압박에 대한 지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대북제재 대상을 지정했다. 유엔 주재 美대표부는 이를 두고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 정책이 유엔 안보리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2018-03-31 전경웅 기자
  • 중국 지식인들 “시진핑은 우리 주석 아냐”…공산당은 검열 ‘삭제’

    지난 3월 25일 中베이징大 교수 3명이 시진핑의 장기집권 개헌에 반발해 사표를 냈다는 소식이 국내에도 전해졌다. ‘뉴시스’ 등 국내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홍콩 ‘명보’와 ‘빈과일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을 통해 보도됐다고 한다. 며칠 뒤 중화권

    2018-03-30 전경웅 기자
  • 세계적 페미니스트 ‘줄리아 크리스테바’ 알고 보니 공산당 간첩

    英로이터 통신 등 유럽 언론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정신분석학자이자 철학자인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냉전 시절 불가리아 첩보국 소속 간첩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크리스테바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2018-03-30 전경웅 기자
  • 러시아 “미국 외교관 60명 추방, 상트페테르부르그 총영사관 폐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상트페테르부르그에 있는 美총영사관을 폐쇄하고 미국 외교관 60명을 추방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8-03-30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