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승용차, 개인 구매 가능하나 명의는 기관만 가능
“北승용차 ‘개인명의’ 등록, 여전히 불가능”
국내 한 언론이 개인사유화를 철저히 배제하는 북한 내부에서 ‘승용차 개인명의 등록을 허용’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통일부가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북한소식통은 ‘개인명의 등록’이 아닌 ‘개인판매 가능’이라고 전해왔다. 북한 신의주 소식통은 1일 자
2017-02-01 이석영 자유북한방송 기자 -
통일부 "종업원들 자유의사로 탈북…현재 학업 중"
北 "中식당 집단탈북은 납치" 유엔사무총장에 서한
북한이 2016년 4월 중국 류경식당 북한종업원들의 집단탈북을 또다시 한국에 의한 ‘집단납치’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상임대표가 1월 27일,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서
2017-02-01 노민호 기자 -
RFA "러시아 대표단, 27~39일 평양 방문"
"북-러, 철도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력강화"
북한과 러시아가 철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강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북한 철도 인력의 러시아 유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駐평양 러시아 대사관을 인용 “러시아 철도청 이고리 미추크 부청장을 단장으로
2017-01-31 노민호 기자 -
北매체 "패륜아들의 뻔뻔스런 이산가족 타령"
北 "남조선의 이산상봉 요구, 칠면피의 극치"
최근 한국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북측의 조속한 호응을 촉구한 것에 대해 북한 선전매체들은 ‘언어도단’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북한의 선전매체들은 30일 이산가족과 관련된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역겨운 소리’, ‘추악한 목적’ 등의 표현을 통해 한국 정부를
2017-01-30 노민호 기자 -
北고위급, 평양 中대사관 집결 '北·中우호 과시'
리진쥔 駐북한 中대사 "북·중 관계, 고도로 중시"
중국 설인 ‘춘제(春節)’를 앞두고 駐북한 중국대사관에 북측 고위 인사들이 대거 집결해 북·중 ‘혈맹 관계’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 주중 북한대사관은 최근 홈페이지에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개최한 ‘춘제
2017-01-30 노민호 기자 -
北노동신문, 매티스 美국방장관 방한 두고 한국 비난
北 “미국 등에 업으려는 남조선 괴뢰, 노예근성 드러나”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오는 2월 2일 한국을 찾는 것을 두고, 북한이 관영선전매체를 동원해 한국을 맹비난했다. 北선전매체는 한국이 매티스 美국방장관을 끌어들였다고 주장하며 “노예근성을 드러냈다”고 맹비난했다. 北노동당 선전매체 ‘노동신문’은 29일 ‘역사가 고발하
2017-01-29 전경웅 기자 -
RFA "北, 재건 사업으로 '사회주의 우월성' 강조"
北, 전국 각지에서 '학생소년궁전' 재건…왜?
김정은 우상화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북한이 전국 곳곳에 위치한 청소년 교육 기관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재건축 사업을 통해 ‘건설 사업’, ‘애민 정책’, ‘사회주의 우월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
2017-01-29 노민호 기자 -
RFA "北, 무산광산 철광석 수출…민생 핑계"
對中 철광석 수출 오히려 증가…北 "민생 때문"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불구, ‘北-中 무역’은 새해에도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28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북한의 對중국 광물 수출이 계속되면서 대북제재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
2017-01-29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 “평양 장철구 종합상업대 출신들”
외화벌이 혈안 北, 10대 소녀까지 해외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한국,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의 대북제재로 북한의 ‘외화벌이 식당’ 가운데 폐업을 한 곳이 수십 곳에 이른다. 이렇게 사라지는 듯하던 북한의 중국 내 외화벌이 식당에 최근 10대로 보이는 여종업원들이 배치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
2017-01-28 전경웅 기자 -
北 새 전파방해장비 설치…‘대북제재 품목’ 연관성
“北, 국경에 휴대전화·드론 방해전파 장비 설치”
앞으로 중국과 북한 접경 지역에서 외부로의 휴대전화 통화가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드론을 활용한 외부정보 유입 또한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북한이 신형 전파방해 장비를 국경 주요지역에 설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6일 “신형
2017-01-27 전경웅 기자 -
美워싱턴 타임스 “북한 근로자 대상으로 인권유린”
“해외 잠입 北보위성 비밀요원 300명”…어디에?
김정은 집단의 외화벌이 가운데 하나는 북한 근로자의 해외 파견. 김정은 집단은 북한 근로자들이 현지 업체에서 받는 임금 중 90% 가까이 빼앗아 비자금으로 활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국제사회가 파악하고 있는 북한 해외근로자 수는 최소 5만 명에서 최대 10만 명.
2017-01-27 전경웅 기자 -
곳곳에서 일어나는 저항, ‘인민봉기’로 이어질 수도
외신기자 만난 태영호 前공사 “김정은, 곧 무너져”
태영호 前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외신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김정은 체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태영호 前공사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
2017-01-26 전경웅 기자 -
VOA “中주요부처, 대북수출금지 시행령 공동발표”
中, 무기 전용 가능품목 100여 가지 대북수출 금지
무기 부품 가운데는 민간용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많다. 미사일의 열추적 센서 안에 전기밥솥 부품을 쓸 수 있고, 탄도 미사일 유도용 반도체가 민수용과 호환이 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이유로 독자 대북제재를 시행 중인 한국, 미국, 일본, EU 등은 북한의
2017-01-26 전경웅 기자 -
VOA, “GS&J 인스티튜트 분석 결과 2.4배 증가”
北, 2016년 중국서 쌀 수입량 전년 대비 2배 이상
북한이 2016년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쌀이 201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 연구원장의 분석 보고서 내용을 인용했다. 보고서는 中해관총서(한국의 세관에
2017-01-26 전경웅 기자 -
RFA “새해 ‘첫 전투’ 차질 없게 한다는 명분”
北 장마당 운영시간 제한…이유가 ‘인분 생산’?
김정은 집단이 또 주민들을 못살게 굴고 있다. 이번에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터전인 ‘장마당’ 운영시간을 크게 줄였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4일 “북한이 새해 ‘첫 전투’를 이유로 1월 9일부터 전국의 장마당 운영시간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도 제한
2017-01-25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