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서, 리명수, 리영길 北인민군 고위간부 동행

    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무슨 의도?

    김정은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이하 타격경기대회)-2017’를 참관하며 군사행보를 이어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유사시 원만한 특수작전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실시된 타격경기대회를 찾아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보도했

    2017-04-13 노민호 기자
  •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북한 문제 외교적 해결 합의”

    틸러슨 美국무 “칼 빈슨 한국행, 특별한 목적 없다”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이 “현재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칼 빈슨 항모강습단’은 특별한 임무를 띄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2017-04-13 전경웅 기자
  • 리수용 前외무상, 외교위원회 위원장 선출

    北최고인민회의 김정은 참석, 외교위 부활

    북한은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정기국회 격에 해당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5차회의를 11일 개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의 영도(領導)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며(중략)...전민총돌격전이 힘차게 진행

    2017-04-12 노민호 기자
  • 아사드 "北-시리아, 열강들 야욕에 맞서 전쟁 중"

    김정은-아사드, 서로 축전…'反美연대'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에 직면한 북한 김정은이 같은 처지에 놓인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축전을 주고받으며 ‘반미(反美) 연대’를 확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9일 아사드 대통령이 김일성 105돌 생일(태양절)과 김정은 노

    2017-04-12 노민호 기자
  • 천리마 민방위,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새 메시지

    ‘천리마 민방위’ 김한솔 가족 이어 2명 더 구출

    지난 3월 8일 ‘유튜브’에 김한솔의 동영상을 띄우고, 그의 가족들을 모두 구출했다고 주장했던 단체 ‘천리마 민방위’가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새로운 메시지를 띄웠다. ‘천리마 민방위’는 이날 “두 명의 구출과 자유를 이루었다. 계속 이루어 나간다”면서 “보호가 필요하

    2017-04-12 전경웅·허동혁 기자
  •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中없이 北문제 해결”

    트럼프 “北 때릴 때 통보 안 한다”…최후통첩?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설’이 한국 사회에 확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한을 때릴 때는 사전 경고가 없을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현지시간) 美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017-04-12 전경웅 기자
  • RFA 소식통 “中해관·은행들 분위기 수상”

    “中, 대북 금융제재 시작”…믿을 수 있나?

    中공산당이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그림자 거래’가 많은 만큼 믿을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지적들이 나온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0일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의 해관(한국 세관에 해당)과 은행들이 美-

    2017-04-11 전경웅 기자
  • "파국적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美가 책임지게 할 것"

    北 "칼 빈슨 재배치, 美의 무모한 침략책동"

    북한이 최근 미국의 ‘칼 빈슨 항모강습단’이 한반도로 이동하는 것을 두고 “미국의 무모한 침략책동”이라고 명명하며 대미 위협을 이어갔다.北외무성 대변인은 10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소속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이 감히 ‘선제공격’이니 ‘수뇌부 제거’니 하면서 군

    2017-04-11 노민호 기자
  • 日아시아프레스, 입수한 北교과서 디지털화해 공개

    “北, 중·고교 교과서에 핵무기·탄도미사일 선전”

    일본의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가 북한의 중고교 교과서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관련 내용이 실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아시아프레스’는 지난 6일과 7일 “2016년 6월 말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가 북한의 지인을 통해 몰래 반출한 초급·고급 중학교 교과서 75권 분량

    2017-04-10 전경웅 기자
  • 美NSC보좌관, 폭스뉴스 출연해 ‘항모’ 이동 답변

    “트럼프, 북핵해결 모든 옵션 준비 지시”…항모도?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한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옵션을 준비하라”고 美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칼 빈슨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인근 배치 또한 이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이야

    2017-04-10 전경웅 기자
  • 유엔 여성차별철폐위 북한에 ‘여성인권 실태정보’ 요구

    유엔도 北여성인권 주목…韓 ‘페미 전체주의자’ 보고 있나?

    한국에는 수많은 ‘여성인권단체’가 있다. 이들은 ‘여성인권’을 내세우며 온갖 정치적 이슈에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 수는 북한 내 여성인권유린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가끔 탈북여성들의 한국 정착과정에서 ‘인권유린’을 당한 사례만 논의한다.

    2017-04-09 전경웅 기자
  • 美해군 “칼 빈슨, 호주 친선방문 계획 취소하고 출동”

    韓에 항모 ‘칼 빈슨’ 보낸 美 “전력증강 필요해서”

    美국방부가 핵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함을 중심으로 한 항모강습단을 한반도로 보냈다고 英‘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英‘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美국방부는 “최근 잇딴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과 핵무기 기술 고도화 조짐에 맞서 ‘무력시위’가 필요하다는 판

    2017-04-09 전경웅 기자
  • 北외무성 대변인 "명명백백한 주권국 침략행위"

    北 "美시리아 폭격, 놀랄 우리 아냐" 애써 태연

    북한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美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의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을 두고 ‘별일 아니다’는 반응을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北외무성 대변인은 8일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침략과 간섭책동이 극도로 오만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7일(현지

    2017-04-09 노민호 기자
  • 美상원 군사위 청문회 출석한 美북부사령관 ‘자신감’ 드러내

    “미친 돼지 X이 ICBM 쏠 텐데…” “막으면 됩니다.”

    북미 대륙을 방어하는 美북부사령부 사령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답해 주목을 끌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7일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美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북한의 美본토 탄도미사일 공격을 우려했고, 이에 美북부

    2017-04-07 전경웅 기자
  • RFA “北당국, 미사일 도발 반발 주민 마구잡이 체포”

    北근로자 “저 따위 미사일 만들 돈 있으면…”

    “저 따위 미사일 만들 돈이 있으면 차라리 건설장비나 더 사오지….” 동료들과 쉬면서 이런 말을 했던 북한 근로자들이 북한 당국에 끌려갔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6일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에 반발하는 주민

    2017-04-0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