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고백한다'…어느 386의 체험기 <2>

    "부실 교양과목, 신입생 지하대학 내몰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그의 흰머리였다. 하기야 이제 우리는 더 이상 20대 청년이 아니었다. 어느새 40대 중반의 중년이 되었던 것이다. 정말 묻고 싶은 말이 많았다. “본명은 뭐죠?”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아니 가장 하고 싶었던 질문은 “아직도

    2009-04-24 이강수
  • 시민단체, 대학생들과 '자유주의' 코드맞춰

    건전한 시장경제 인식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대학생들에게 확산시키려는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히다. 좌파이념에 경도된 젊은층에 우파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워 주려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자유기업원(http://www.cfe.org)은 '시장경제 도입 후 중

    2009-04-24 김혜선
  • "1억원짜리 시계가 생계형 범죄라고?"

    조기숙 전 청와대 수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은돈 비리의혹에 대해 '생계형 범죄'라고 하자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80년대에 이미 요트를 탔던 노무현이 청와대에서 북한동포처럼 굶주렸단 말이냐"며 발끈했다.국민행동본부는 24일 "600만 달러와 1억짜리 시계가

    2009-04-24 김혜선
  • "노건평, 노 전 대통령에 국세청장 인사청탁"

    노건평 씨가 청와대를 찾아가 동생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국세청장 인사 청탁을 했다는 진술을 검찰에서 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규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노 씨가 노 전 대통령을 찾아가

    2009-04-24 연합뉴스
  • 경찰, 장자연사건 관련자 9명 입건

     40일간 끌어온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경찰수사가 9명을 입건하는 수준에서 일단락됐다.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4일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 3명, 감독 2명, 금융인 3명, 기업인 1명 등 9명을 접대 강요, 강제추행, 명예훼손, 배임수재 등

    2009-04-24 연합뉴스
  • 마약 유혹 못이긴 마약퇴치운동 목사

    자신의 마약 투여 전과를 반성하면서 마약퇴치와 마약중독자 재활 운동에 앞장섰던 목사가 정작 자신이 유혹을 끊지 못해 다시 마약에 손을 대는 바람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009-04-24 연합뉴스
  • 이북 "미국 기자들 재판 회부"

    북한은 24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기관은 미국 기자들에 대한 조사를 결속했다"며 "해당기관은 확정된 미국 기자들의 범죄자료들에 기초해 그들을 재판에 회부하기로 정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9-04-24 연합뉴스
  • 올해말 3호선 연장선 개통, 인근 부동산 설렌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선은 이미 운행 중인 3호선, 5호선, 8호선의 환승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불편했던 서울 잠실 및 송파 주민을 위해 구축되는 사업이다.지금까지 이 지역 주민은 강남을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때 환승의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2009-04-24 장경철
  • '도롱뇽 살린다'며 고속철 공사방해한 지율 유죄 확정

    '천성산 생태계 파괴를 막는다'며 경부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방해한 지율 스님(52.여)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23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내 천성산 터널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지율 스님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

    2009-04-24 임유진
  • 가슴 미어지고 맥 풀리고 숨막히는 '노빠'들

    검찰 수사 칼날이 자신을 향해 점점 다가오자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며 22일 홈피 폐쇄 의사를 밝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게시글에 그의 지지자들은 "가슴이 미어지고 맥이 풀리고 너무 슬프다"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일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모은 돈이 아니다"

    2009-04-23 염동현
  • 대법원 "태안 기름사고, 해양오염 유죄"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해상 크레인과 유조선 양측 관계자들의 형량을 다시 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주된 혐의인 해양오염방지법 위반은 유죄로 인정되지만 업무상과실 선박파괴 혐의의 경우는 손상의 정도가 파괴에

    2009-04-23 연합뉴스
  • 향군 35대 사무처장에 신원배 예비역 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24일 제 35대 사무총장에 신원배 예비역 해병 소장(사진)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향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배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신원배 사무총장은 1967년 청룡부대 11중대

    2009-04-23 김혜선
  • 장자연사건 24일 중간수사결과 발표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30분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수사결과 발표에서 사법처리 대상자의 직종.직위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경찰은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30)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

    2009-04-23 연합뉴스
  • "평생토록 행복하려면 정직한 인간이돼라"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초입 거리. 법을 무시하다 못해 '대법전(大法典)'까지 깔고 앉은 사법부·입법부·행정부에게 기업은 돈을 건네며 웃는다. 하는 말이 더 가관이다.

    2009-04-23 김혜선
  • "좌파정권에 위축됐던 향군 재건할 것"

    육군본부는 내무검열 때 대령이 유리창을 닦는다. 정말이다. 오며가며 마주치는 것이 ‘별’들이다. 영관급-위관급은 말 그대로 ‘널렸다’. 사병들은 정말 희귀동물들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역시 그렇다. 집행부는 별들의 천국이다. 22일 발표된 신임 부회장들 역시 그렇다.

    2009-04-23 온종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