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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취업촉진 수당 100만원…4배 인상
직업훈련을 받은 탈북자가 취업하면 지급되는 취업촉진 수당이 대폭 상향 조정됐다. 노동부는 직업훈련을 수료한 탈북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취업촉진 수당을 현행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북한이탈주민 직업훈련 업무처리요령'을 일부 개정
2010-03-10 -
(5)대세운동의 미래는?
산에서 시작한 작은 개울물은 힘이 약해 앞에 가로놓인 작은 돌부리도 넘어가지 못합니다.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돌을 타고 넘을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은 계곡물이 모여 강물이 되면 큰 바위도 그 가는 길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큰 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0-03-09 현대사상연구회 -
"정당공천으로 뽑힌 지방의원은 '자치'없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지방자치의 명암진단: 지방자치 20년,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토론에 앞서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올 6월 선거에는 16개 광역 시, 도와 230개 기초
2010-03-09 최유경 -
“나태한 어른들이 이양 죽였다”
“범인은 꼭 잡아야 하고 법제도가 빨리 정비돼 다시는 우리 딸 같은 애들이 없었으면 한다.”부산 여중생 이양의 영결식에서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 연합뉴스 9일 오전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서 열린 부산 여중생 이양의 영결식에서 이양의 아버지 이모씨는 눈물로 호소했다.
2010-03-09 온종림 -
“탁상공론 그만,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하자”
“탁상공론은 이제 더 필요 없다. 성범죄자는 화학적 거세를 하자.”부산 여중생 살해사건 이후 다시 성범죄자에 대한 여론이 높아가는 속에서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이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박민식 의원 ⓒ자료사진 박 의원은 국회에 계류 중인 화학
2010-03-09 온종림 -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이번엔 ‘유죄’
지난해 교사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교조 충북지부 전.현직 간부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교원노조법상 정치활동에 해당하며,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9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교조 충북지
2010-03-09 김의중 -
<19> 서재필, 일가족 몰살 당하다
1장 격랑속으로 ⑯ 「머리를 잘랐군.」내 머리를 본 서재필(徐載弼)이 웃음 띈 얼굴로 말했다. 실크 햇을 책상 옆에 내려놓은 서재필의 단정한 머리는 윤기가 났다. 포머드를 발랐기 때문이다. 배재학당의 교수실 안이다. 작년(고종 32년 1895년) 11월에 미국에서 귀국
2010-03-09 불굴 -
"마지막 하루밤만"...잠든 남친 찔러 중태
울산 남부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대학생 이모(21.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6일 오전 8시30분께 남구 삼산동의 원룸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거남 안모(28) 씨의 목과 등
2010-03-08 -
직장인 “내년엔 연봉 꼭 올려준다? 안믿어!”
직장인중 80% 이상이 연봉 협상하는 인사담당자의 말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직장인 4595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을 할 때, 인사담당자의 말을 믿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81.8%가
2010-03-08 최유경 -
안병훈 기파랑 대표, 제5회 ‘일송상’ 수상
안병훈 도서출판 기파랑 대표가 제5회 ‘일송상’(一松賞) 수상자로 선정됐다.안병훈 도서출판 기파랑 대표 ⓒ 뉴데일리 한림대는 8일 “안 대표가 조선일보 부사장 등으로 재직할 당시 '샛강살리기'와 '한국전쟁 50주년 특별전' 등을 기획해 건강한 사회와 역사인식 바로잡기에
2010-03-08 온종림 -
겁없는 김길태 "나 범인 아니야" 경찰에 전화
부산 여중생 강간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가 범행 이후, 두 차례나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은 ‘범인이 아니다’고 거짓말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8일 김길태는 이 양이 실종된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부친의 집(덕포시장 근처)에 들렀다가 부친으로부터 ‘형사들이 다녀갔
2010-03-08 최유경 -
공짜 스마트폰, 벌써 나왔는데…
이번 주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 ‘LG KH5200’이 막대한 보증금을 등에 업고 첫 번째 공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게 시장에는 벌써 ‘무료’ 스마트폰이 등장했다.지난달 업계에서는 KT와 LG전자의 이해가 맞물려 ‘공짜 스마트폰’이 출시
2010-03-08 최유경 -
황금노선 9호선, 이름 값 했네
고유가에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9호선 개통이 겹치면서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03-08 최은석 -
부산 여중생 증거물, 용의자 DNA와 일치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길태(33)씨의 DNA가 이 모양의 시신에서 발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양의 시신에서 검출한 모발, 타액, 질액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 감정을 의뢰한 결과, 질액에서 용의자
2010-03-08 최유경 -
24세미만·65세이상은 공연 7000원 할인
만 3~24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들은 공연과 전시회 등의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10-03-08 최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