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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환자 급증...모기 조심!
서울시는 18일 최근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 경기, 강원도 등 22개 위험지역을 방문할 경우 말라리아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의 올해 말라리아 발생 누계는 16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104명) 58.7% 증가했다.
2010-08-18 온종림 -
삼십육계 줄행랑
서로 다투다가 상대가 너무 강하여 세(勢)가 불리해지거나, 어쩔 수없는 형편이 되면 도망을 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비유하여 '삼십육계(三十六計) 줄행랑'이라는 표현을 많이들 하시지요. 여기서 말하는 삼십육계는 중국에서 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병법의 정
2010-08-18 김충수 -
한전, 도난 방지 '알루미늄 전선' 개발
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는 기존 구리(銅) 전선에 비해 생산원가가 약 70% 정도 절감된 '농촌지역 전용 저원가 알루미늄(AL) 전선'을 개발하여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9월부터 사용될 저원가 알루미늄 전선은 농어촌지역의 전선 도난 방지를 위해 마련
2010-08-18 김은주 -
이병철씨 손자 이재찬씨 투신 자살
18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인 이재찬(46)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숨진 이씨는 고 이 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이자 이건희
2010-08-18 -
`가족살해냐, 사고냐' 불륜 가장의 진실게임
지난해 1월 말 처가에 들렀다 승용차 편으로 귀경길에 오른 A(37)씨 가족은 경기도 양평에서 도로 옆 축대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A씨 아내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두 딸도 끝내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
2010-08-18 -
이승만 앞에서 클라리넷 분 소녀 지금은?
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7월 3일에 찍은 빛바랜 흑백사진 속의 '클라리넷 소녀'를 찾고 있다. 조직위가 찾는 주인공은 사진 속에서 제주도를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 내외 앞에서 자신의 키만 한 클라리넷을 부는 단발머리 소녀.
2010-08-17 -
직장인들 '핫팬츠', '시스루'는 제발...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철. 작업능률을 100으로 봤을 때 24도만 되어도 83%, 30도에는 63%로 떨어지고 40도 이상에서는 작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지금처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빈발할 때에는 직장인들의 업무 능률이 떨어지기 마련.이를 해소하기 위해 복장
2010-08-17 김은주 -
대학생 38% “교수에 학점 올려 달라 부탁”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445명을 대상으로 학기 종료 후 담당 교수에 이미 받은 학점을 더 높여달라고 부탁해 본 적이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0%(169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학점을 높이기 위한 대학생들의 노력이 강의실 밖에서도
2010-08-17 최유경 -
<르포/ 부산도끼사건 현장의 증언들>
'부산도끼사건' 범인은 전과 24범 '물뽕'성폭행범
끔찍한 범죄로 국민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일명 ‘부산도끼사건’의 범인은 대체 어떤 자일까? ‘조○○’라고만 알려진 범인의 실상을 현장 주변에서 탐문해본 결과 인터넷에 퍼진 글이나 언론 보도보다도 훨씬 충격적이었다.
2010-08-17 전경웅 -
23일 조현오 청문회 '차명계좌' 폭탄 터지나
'설화(舌禍)'로 위기를 맞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야당 등의 사퇴 압박에도 23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방침을 정해 그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도 "개인 비리가 아닌 만큼 청문회에서 해명을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
2010-08-17 -
결혼전 연애기간? 남자는 짧게, 여자는 길게
미혼남녀는 결혼까지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연애기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결혼정보 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 부설 한국결혼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웹회원 418명(남 199, 여 219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위한 적당한 연애기간을 물어 본 결과
2010-08-17 박모금 -
“노무현 차명계좌, 특검구성 재수사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생각한다면 앞장서서 노무현 특검을 추진해야한다”고 17일 주장했다.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는 “당시 서울 경찰청장이던 조현오 내정자의 위치로 볼 때 전혀
2010-08-17 박모금 -
서울디자인 한마당, '디자인 경제' 견인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4대 디자인 클러스터와 연계된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 축제를 통해 서울시 전역을 아우르는 행사로 마련된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에 디자인 산업과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마4대 디자인 클러
2010-08-17 김은주 -
700원짜리 `중국産 비아그라' 3만5천원에 팔아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중국에서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부정의약품 수입)로 재중동포(조선족) 출신 업자 김모(5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다른 업자 엄모(5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70)씨 등 2명을 불
2010-08-17 -
고용부, 시정명령 거부 전교조 사법조치 착수
고용부, 시정명령 거부 전교조 사법조치 착수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고용노동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현행 조합규약을 개정하라는 시정명령을 거부함에 따라 약식 기소 등 사법조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0-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