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뿐인 신혼여행 망친 죄" 여행업자 실형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정진원 판사는 신혼부부들을 속여 여행 경비를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지모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씨가 후순위의 여행상품 구매자들에게는 정상적으로 리조트를 예약하거나 항공편을 구매해

    2011-08-20 연합뉴스
  • 민노총-민주당, '태평로'서 '1박2일' 시위

    좌파 진영이 주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와 '희망시국대회'로 인해 20일 오후 5시부터 태평로 구간이 전면통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광화문과 명동 일대 교통정체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2011-08-20 전경웅
  • 귀뚜라미회장 고발·곽노현교육감 수사의뢰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기업체 회장과 교육청 공무원이 주민투표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고 시 교육감은 수사의뢰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사내 통신망에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특정안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글을 게시한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주민투표

    2011-08-19 안종현 기자
  • "막바지 휴가철 해수욕장 성범죄 조심하세요!!"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몰카 및 성범죄 검거율이 2010년 대비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전국 해수욕장에서 적발한 몰카 및 성범죄 건수는 총 17건으로 지난해 7건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수치.주요 유형으로는 강제추행이 9건으로 가장

    2011-08-19 조광형 기자
  •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2024년까지 가능"

    국내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시설을 확충해 임시저장시설 포화시점을 2024년으로 당초 예상보다 8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토대로 포화되는 원전부터 원전별로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대안과 2020년 초까지 별도의 부지에 중간저장시설

    2011-08-19 연합뉴스
  • 주민투표 준비하던 공무원 과로사

    19일 오후 1시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사무소 최모(50) 팀장이 과로로 숨졌다.평소 지병이 없던 최 씨는 최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준비하면서 평소보다 업무량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최 씨는 지난 17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준비하던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후 수

    2011-08-19 안종현 기자
  • 주말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엄정대응"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가 모인 '8ㆍ20 희망시국대회 준비위원회가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20~21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경찰은 19일 도심지 도로 점거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국대회 준비

    2011-08-19 연합뉴스
  • 우파 시민단체, 민주당사 앞 규탄 기자회견

    민주당 주민투표 불참운동 '한국정치사 오점으로 남을 것"

    종북좌익척결단,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우파 시민단체 회원들이 민주당의 주민투표 불참운동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19일 오전 서울 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이 날 집회에서 회원들은 "반민주적이고 불법적인 주민투표 불참운동을 중단하라"며 민주당을 강도높게 질타했다.회

    2011-08-19 양원석 기자
  • 이대 파주캠퍼스 5년만에 백지화

    이화여대가 19일 파주캠퍼스 조성사업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의 반환 미군기지 캠프인 에드워드 부지 등 28만9㎡에 추진하던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 사업은 5년 만에 백지화됐다. 이대는 '파주 교육연구복합단지 추진 사

    2011-08-19 연합뉴스
  • 제주해군기지 건설 촉구, 민간단체 나섰다

    민간 군사연구가들이 모인 대형 시민단체가 제주민군복합미항(이하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011-08-19 전경웅 기자
  • 제주 우도 해수욕장에 "상어 경보"

     제주시 우도 서빈백사해수욕장에 상어 1마리가 출현해 해수욕객과 해녀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50분께 서빈백사해수욕장 연안에 길이 2m가량 되는 상어 1마리가 출현한 것을 피서객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신

    2011-08-19 연합뉴스
  • 서울대 수시 원서접수 마감, 주요 특징은?

    수시 문턱 낮춘 서울대, 2013년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서울대가 수시 모집 문턱을 대폭 낮췄다. 지금까지 교과 내신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서울대 수시전형이 서류와 면접 중심으로 바뀌면서 교과 성적이 다소 좋지 않아도 끼와 재능을 갖춘 잠재력있는 수험생들이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그만큼 넓어졌다.2012학년도 서

    2011-08-19 양원석 기자
  • 20대女, 건국대 호수서 익사…음주 추정

    지난 18일 밤 11시 57분께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 김 모(29ㆍ여)씨가 뛰어들어 숨졌다.출동한 119구조대는 호수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김씨를 13분 만에 지상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경찰은

    2011-08-19 최종희 기자
  • 올해 모기 ‘엄청’ 줄었다…왜?

    긴 장마와 함께 계속 이어진 강우로 전국에 서식하는 모기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첫주(7월31~8월6일) 전국 10개 지점에서 채집한 모기는 1천242마리였으며, 이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2011-08-19 안종현 기자
  • “왜 맛없는 부위만 줘”, 참치집 여주인 폭행

    최근 서울 한복판의 한 일식집.점심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몰려왔다. 그 중 ‘까칠남(?)’ 정모(37)씨도 포함돼 있었다.식당에 들어온 정씨는 음식을 서둘러 주문했다. 곧바로 참치가 나왔다. 하지만 대형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정씨가 “왜 맛없는 부위만 줘”라며 분노를

    2011-08-19 최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