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49세 서울시민 10명 중 4명 미혼

     서울의 25~49세 시민 10명 중 4명 정도가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황혼이혼이 신혼이혼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5~49세 미혼인구는 1970년 21만5천184명에서 2010년 158만6천569명으로

    2011-12-26 연합뉴스
  • 'DNA법 효과' 수감중 7년전 여고생 성폭행 들통

    경찰이 미제로 남았던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두 명을 'DNA법'을 활용한 수사로 붙잡았다.서울 강북경찰서는 2004년 강북구 수유동에서 여고생을 차로 치고 병원에 데려다주겠다며 모텔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현재 강도살해죄로 복역 중인 신모(42)씨를

    2011-12-26 연합뉴스
  • <강영우 박사 "작별인사할 시간 허락 감사">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 받은 삶을 살아 온 제가 이렇게 주변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을 허락 받아 감사하다."시각장애인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장애위원(차관보급)을 지낸 강영우(68) 박사가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2011-12-26 연합뉴스
  • [박경귀 칼럼]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

    SNS의 집단 광기(狂氣)!

    요즘 SNS에서의 대중의사의 표현이 정상이 아니다. 집단 광기(狂氣)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이를 선고한 이상훈 대법관에 대해 비난을 넘어 신상모욕과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 우리 사법제도는 3심제도이다. 대법원은 죄의 유

    2011-12-26 박경귀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
  • “정봉주 송별회는 하얏트호텔서..럭셔리.."

    “샴페인-리무진-아르마니좌파 이어 하얏트나꼼수파!”

    “정봉주 송별회는 하얏트호텔에서 했나보다.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하얏트호텔 로비 앞에서 안민석 의원 등과 포옹하고 사람들 막 사진찍고. 럭져리하다”

    2011-12-26 김태민 기자
  • <오늘날씨> 서울 -11도…낮에도 영하권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

    2011-12-26 연합뉴스
  • 7 숫자 악운 걸린 김정일 3부자

    17획의 金正日이 집권17년만에, 17일에 죽었다    김정일 장남 金正男의 男 획수가 7, 세습자로 등장한 金正銀(?)의 총 획수가 27획으로, 이는 7자 상쟁인 이른바 '왕자 난'이 어떤 형태로든 벌어질 명리수 이현오 /코나스     '집권 17년, 그것도 17일에

    2011-12-25 이현오
  • <이번엔 '지하철 버릇없는 男' 동영상>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막말하는 동영상이 25일 인터넷에 퍼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지하철 버릇없는 남'이라는 이름을 단 26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10대로 보이는 남자는 한 할아버지에게 "쳐라, XXX, 아저씨가 뭔데 시비를

    2011-12-25 연합뉴스
  • 국방부, '6ㆍ25전쟁사 낙동강' 저자에 감사패

     국방부가 '6ㆍ25전쟁사 낙동강'의 저자 류형석(77)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류씨가 사비로 약 1억7천만원 상당의 도서 1천100질을 국방부에 기증했다"면서 "집필에 대한 노고와 기증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김관진 장관이 지난 23일 류 씨

    2011-12-25 연합뉴스
  • [변희재 칼럼]파업때마다 정치투쟁 무기화

    조수빈 사태, 여성앵커는 노조의 도구?

    조수빈 사태, 여성앵커는 정치투쟁의 도구 여성앵커 시스템 개혁,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변희재 pyein2@hanmail.net        조수빈 아나운서가 파업 탓에 9시 뉴스 진행에 불참하다 복귀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2월 21일 KBS 1TV '뉴스9'에

    2011-12-25 변희재 본사 논설실장
  • 한국계 여성, 강남서 독일인 남편에 피살

    한국계 독일인 여성이 서울 강남에서 독일인 남편에게 살해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24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장롱에서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숨진 조모(49)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앞서 조씨의 남편인

    2011-12-25 연합뉴스
  • '의약품 리베이트 복마전' 의사 1천600여명 적발

    제약업체들로부터 설문조사, 창립기념품, 개업자금 등 각종 명목으로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아온 의사 1천600여명이 적발됐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지난 7월부터 2차 단속을 벌인 결과, 의사 5명을 포함해 의료기관 종사자

    2011-12-25 연합뉴스
  • 대법 "납북 남편 재산 임의처분 무효"

     한국전쟁 때 납북된 남편 명의 부동산을 남한의 부인이 임의로 처분한 것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는 현재 북한에 살고 있는 주민의 남한 내 재산권을 인정하는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951년 북한에 피랍된 이모씨가

    2011-12-25 연합뉴스
  • 알츠하이머 치매, 여성이 남성의 2배

     치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4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학력이 낮을수록 많이 나타나고 고혈압, 혈액 속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 농도 등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

    2011-12-25 연합뉴스
  • 크리스마스 이브 자살기도…경찰관이 살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살을 기도한 20대 여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2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112로 "언니를 살려달라"는 김모(23.여)씨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언니 김모(25)씨가 관악

    2011-12-2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