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조카 마약 밀수, 물타기?" 네티즌들 의혹 제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친누나인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신모(38)씨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날 돌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등장해 네티즌들이 "물타기 아니냐"며

    2019-03-21 데스크 기자
  • “초미세먼지 30~50%는 중국, 15%는 북한발”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중국발 유입 영향이 크다는 정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부가 국내 미세먼지 원인과 관련, 중국만을 대상으로 유입 비율 등 영향을 조사해 밝혀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 등은 국내 미세먼지의 특정 시기와 관련해 ‘국외 유

    2019-03-21 두은지 기자
  • 매국노, 친일파… 문빠들, 블룸버그 기자 '인신공격'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보도한 미국 ‘블룸버그통신’ 소속 A기자를 향해 일명 ‘문빠'들의 ‘사이버 테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친정부 성향의 네티즌들은 A기자의 트위터에 인식공격적 발언은 물론, 원색적 욕설도 퍼붓고 있다. 이들의 행동을 자

    2019-03-21 오승영 기자
  • 이병모 "검사가 시킨대로 '다스=MB소유' 말했다"

    이병모 전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목숨 걸고 얘기하지만 재임기간에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이 전 국장은 또 “김소남으로부터 현금 2억원을 박스로 받아 영포빌딩에서 증인에게 전달했다”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진술도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이 전

    2019-03-20 김동우 기자
  • ‘손혜원 父 독립유공자 특혜 의혹’ 檢 보훈처 압수수색

    검찰이 20일 국가보훈처를 압수수색했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에 있는 국가보훈처와 보훈심사위원회,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등 3곳에 대

    2019-03-20 전명석 기자
  • 1㎜ 몰카로 '은밀한 장면' 생중계… 1600명이 당했다

    모텔에 ‘1㎜ 초소형 몰카(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의 사생활을 불법촬영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몰카를 설치한 곳은 영남·충청권의 모텔 30곳으로, 피해자는 1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몰카’로

    2019-03-20 신세인 기자
  • 정부 연구단 "2년 전 포항지진, 지열발전이 촉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규모 5.4)이 인근에 위치한 지열발전소에 의해 발생했다는 정부 조사연구단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그간 지열발전 프로젝트를 주관해온 정부의 책임론이 불거질 전망이다.대한지질학회는 20일 서울 중구

    2019-03-20 정호영 기자
  • 12년 난항 '안양 석수' 주택사업, 종교단체에 불똥

    안양 석수2지구 B지역 주택사업이 12년 째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엉뚱하게도 종교단체인 한마음선원에 불똥이 튄 모습이다. 사업 추진 주체인 B지역 주택조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사업 난항이 “한마음선원의 알박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연일 사찰 앞 집단 시위를

    2019-03-20 박아름 기자
  • 인권위 “경찰, 버닝썬 피해자 김상교 씨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버닝썬’ 폭행피해 신고자 김상교(29)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보여준 행태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경찰이 김씨에게 '미란다 원칙' 고지와 의료조치 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인권위는 19일 경찰이 김씨를 체포하며 미란다 원칙을 지키지

    2019-03-19 신세인 기자
  • "도정 수행은 보석 사유 안 된다"… 재판부 김경수에 일갈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불법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52)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은 ‘이래도 유죄, 저래도 유죄’라는 식이었다”며 원심 판결을 비판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

    2019-03-19 김현지 기자
  • 최저임금 급하게 올리더니…국세감면율, 한도 초과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의 골자인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으로 근로장려금(EITC) 등 조세 지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올해 국세감면율이 10년 만에 법정한도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19년도 조세 지출 기본계획'에 따르

    2019-03-19 정호영 기자
  • '적폐'라더니 상고법원 추진?…김명수 대법원 '내로남불'

    김명수 사법부가 상고법원 도입을 추진키로 해 논란이 일었다. 상고법원 도입에 대한 김명수 사법부의 ‘이중적 행태’ 때문이다.앞서 김명수 사법부는 상고법원 도입을 추진했던 양승태 사법부를 적폐로 몰며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숙원사업인 상고법원 도입을

    2019-03-19 김동우 기자
  • 文 '성역 없는 수사' 지시에… "손혜원·서영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장자연 씨,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검·경 지도부가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조사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문 대통령의 이중적 모습에 분통을 터뜨렸다.'빅터뉴스'가 19일 현재(오후 3시50분

    2019-03-19 데스크 기자
  • [현장] ‘버닝썬’ 신고자 김상교 “국가 도움받지 못 했다”

    ‘버닝썬’ 폭행 사건 신고자 김상교(29) 씨가 19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감색 코트와 정장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 앞에 섰다.김씨는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국민께 감사하다”고

    2019-03-19 신세인 기자
  • 안종범 前수석, 구속기간 만료로 2년4개월 만에 석방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안종범(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다.19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은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상고심 재판을 받는 안 전 수석을 직권으로 구속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

    2019-03-19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