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미국 쇠고기 굳이 먹을일 없을것"

    '정연주 구하기'에 올인했던 민주당. 정 전 KBS 사장을 지키는 게 KBS의 독립을 이루고, 올바른 공영방송을 만드는 일이라 주장했고, KBS 본관 앞에서 정연주 구하기 장외투쟁까지 벌였던 민주당이었다. 그러나 정세균 대표는 "민주당도 집권 시절 비슷한 행동

    2008-09-02 최은석
  • 이명박 "재개발·재건축 활성화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이 대통령은 "건축 경기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늘리기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2008-09-02 이길호
  • MB정부 장·차관, 개신교도 33%

    '장·차관은 33%, 국민은 18%'. 종교 편향 지적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일반 국민의 개신교 분포 비율 차이다. 한국일보가 1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15개 부처 장·차관의 종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상 39명 중 개신교 신자는

    2008-09-02 이길호
  • 홍정욱 "법원 판결 유감"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3월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선거 홍보물에 기재한 미국 하버드대 유학시절 수상한 3개의 상중 '토마스 훕스상' 부분은  허위였다는 1심 법원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 홍 의원 측은 '유감'을 표했다

    2008-09-01 강필성
  • 'DJ 햇볕'얘기만 나오면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햇볕정책 관련 발언에 민주당이 발끈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 포럼 2008'에 참석, 참석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정권의 대북기조였던 '햇볕정책'에 대해 "따뜻하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옷을 벗기려는 사람이

    2008-09-01 최은석
  • "군복만 입으면 전두환보다 훨씬…"

    민주당이 18대 정기국회 첫날 부터 이명박 정권과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민주당은 곧바로 이 정권을 '사공정국'(사정과 공안을 합친 정국)이라 비판하며 거세게 공격했다.최재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09-01 최은석
  • 김형오 "수의 정치 지양해야"

    1일, 제 18대 첫 정기국회 개회를 맞아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 모두 '수(數)의 정치'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여당은 수로 밀어붙이는 힘의 정치를

    2008-09-01 임유진
  • "한겨레 신문 오보 황당하다"

    구인호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은 '선진국민연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비공식 권력조직으로 지목된 데 대해 "팩트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겨레는 1일 등록회원 수 463만명으로 작년 대선 때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선진국민연대 출신들이 청와대와

    2008-09-01 강필성
  • 허태열 "대통령 불교계에 사과 못할 분 아니다"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불교계가 정부의 종부편향을 문제삼아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유감을 여러 경로를 통해서 말했는데 그게 미흡하다면 언제든 계기가 있으면 (사과)못 할 분도 아니다"고 말했다. 허 최고위

    2008-09-01 강필성
  • 김용태 "MB정부 탁상혁명이 실패원인"

    한나라당내 쓴소리맨을 자처하는 초선 김용태가 또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1일 이명박 정부의 지난 6개월을 "국민의 세세한 감정까지 헤아리지 못하는 탁상 혁명이 이명박 정부를 참담한 실패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한나라당

    2008-09-01 임유진
  • 민주 "한나라당은 재벌 위주"

    18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민주당이 한나라당과의 정책적 차별화에 신경을 쏟고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당 지지율 회복이 최우선 과제인 민주당은 그 해법을 정기국회를 통한 '대안정당' 이미지 구축에서 찾는 모양새다.정세균 대표는 1일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qu

    2008-09-01 최은석
  • 이명박 "법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선진일류국가의 꿈은 법치와 준법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헌법정신에 충실하고, 정치적 논란에 구애됨이 없이 헌법의 정의를 꿋꿋하게 관철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

    2008-09-01 이길호
  • 9월 위기설 진화나선 여권

    여권이 이른바 9월 위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월 위기설은 만기를 맞은 외국인 고유채권이 여느 달보다 5배 내지 10배 정도 많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렇게 일시에 빠져나갈 경우에 환율과 금리가 올라가고 금융기관과 일반 기업들이 부도위기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9

    2008-09-01 강필성
  • "햇볕, 옷벗기려는 사람이 옷벗어"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과거 10년 정권동안 대북기조였던 '햇볕정책'과 관련해 "따뜻하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옷을 벗기려는 사람이 옷을 벗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 포럼 2008'에 참석, 홍석현 중앙일보

    2008-09-01 이길호
  • "어청수 사퇴,경찰사기 고려해야"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은 불교계의 '종교편향' 주장에 따른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요구에 "경찰관 전체의 사기도 생각해야 하고, 여러가지 고려할 요소가 많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허 최고위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qu

    2008-09-01 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