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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안팎에선 "청와대, 한입두말하는 듯… 그대로 믿기 힘들어"
한국당 "청와대, 문건공개 공무상 비밀 누설" 고발
청와대가 연일 언급한 '박근혜 정부 때 문건' 발표가 되레 역풍으로 작용할 기류가 감지됐다. 현재 청와대 행보는 이전 '인수인계 폐단'을 언급했던 모습과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당초 문재인 정부는 전 정부로부터 어떠한 현안 관련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다고 언급함은
2017-07-19 우승준 기자 -
개헌 방향 명시 없어… 공개된 단편적 내용에는 우려 제기
文대통령, 대국민 개헌 공언… 87년 체제 막내린다
문재인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국정과제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개헌(改憲)을 공언했다.개헌 추진의 시기까지 못박았기 때문에, 이른바 '87년 체제'는 종결 초읽기 수순에 돌입했다. 다만 개헌의 방향과 세부 내용이 분명치 않은 관계로, 향후 개헌안의 논의 과정
2017-07-19 정도원 기자 -
'FTA 관련 발언 사과' 없자 충북行…결국 반쪽짜리 영수회담
홍준표, 靑회동 대신 충청行… 급한건 '보수재건'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불러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로 했지만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불참을 선언하고 충북으로 향했다. FTA 등 현안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각을 세우기 보다는 대구·경북과 충청권 등 '보수 텃밭'을 돌며 당을 재건하는 일이 급선무라 판단한 것으로
2017-07-19 임재섭 기자 -
한국당 반발… "개혁이란 이름으로 전 정권 정치보복"
민주당 "국정원 개혁, 저항하면 참혹한 결과 맞을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도 관여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같은 당 김병기 의원은 국정원 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칼을 들고 저항하면 이쪽에선 총을 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집
2017-07-19 이길호 기자 -
국회 규탄 결의안 가결 '대북 투트랙 전략' 실효성 도마위
文대통령은 대북대화, 국회는 미사일규탄… 엇박자
정부가 북한에 군사회담, 적십자회담을 동시에 제안한 다음날 국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을 의결하는 등 엇박자를 내며, 문재인 정부 '대북 투트랙 전략' 실효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는 18일 오후 본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을 가결했다. 북한
2017-07-19 강유화 기자 -
'정부조직법'에 여·야 뿔 맞대… "세금으로 일자리"
추경안 통과 불발… '공무원', '물관리' 두고 각축전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8일 '추경안'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국회는 본회의를 정회하고 합의점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날 해당 안건이 의결될 지는 미지수다. 여야는 합의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
2017-07-18 이길호 기자 -
文대통령의 입, 협치 부대표 맡아… "국민 신뢰 회복 국회 만들 것"
김경수, 국회 복귀… 與野 협치 부드러워질까
'문재인 대통령의 입' 김경수 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18일 복귀했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대변인을 시작으로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동분서주한 셈이다. 김경수 의원은 국회에 복귀하자 "국정기획자문
2017-07-18 우승준 기자 -
안경환 낙마로 법무장관 공석 "물리적 불가능"
靑 "광복절 사면 없다"… 새정부 첫 사면 언제?
몇몇 급진 인사의 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던 이른바 '8·15 광복절 특별사면'설에 대해 청와대가 선을 긋고 나섰다.표면적인 이유로는 안경환 법무부장관후보자의 낙마에 따른 법무부 수장의 장기 공석으로 실무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을 내세우지만, 친문(친문재인) 핵심 한명숙 전
2017-07-18 정도원 기자 -
文 "GDP 2.4%수준 국방예산, 임기내 2.9%로 상향"
방산비리 사정 앞둔 文 대통령, 군 지휘부 격려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전·현직 국방부장관과 합참의장 등 주요 군 지휘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방산비리근절 유관기관협의회 첫 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격려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개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1
2017-07-18 임재섭 기자 -
2007년 대선 앞두고 MB 주변 민간인 사찰 정황
文대통령 복원 지시 '반부패협' 과거 전력은
문재인 대통령의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복원 지시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는 높이 평가해야 마땅하지만, 자칫 검찰이나 국내정치 개입을 금지한 국정원 등 권력기관을 다시금 정치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할 위험성이 있다는 우
2017-07-18 정도원 기자 -
청와대 문건 공개에 '정치적 의도' 지적
한국당 "영수회담, 소통아닌 쇼통"… '들러리' 거부
자유한국당이 오는 19일 예정인 영수회담을 '소통이 아닌 쇼통'이라며 정부의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지탄했다. 영수회담으로 사실상 현안관련 논의를 하기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18일 MBC라디오 '신
2017-07-18 이길호 기자 -
정우택 "정치적 의도 숨은 듯", 정동영 "박근혜 청와대, 그 자료 왜 두고 나왔나"
靑 국정농단 문건 공개에 국민의당도 '갸우뚱'
청와대가 연일 '박근혜 정부 때 문건'을 발견했다고 밝히자 야3당에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청와대는 지난 14일 박근혜 정부 때 민정수석실 문건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7일 정책조정수석실에서 작성된 '적법하지 않은' 다량의 문건을 발견했다. 청와대의 계속되는 박근
2017-07-18 우승준 기자 -
반부패관계기관 협의회 복원… 방산비리 겨냥부터 시작
엄습하는 사정정국… 최종 목표는 한국당?
문재인 정부가 지난 정권을 겨냥한 사정정국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반부패관계기관 협의회'를 복원키로 하자, 자유한국당이 반발하고 있다.청와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방산비리 근절 유관기관협의회' 첫 회의를 연다. 문재
2017-07-18 임재섭 기자 -
민주 '대화 물꼬 장밋빛' 한국 '단물 빼먹다 끝 비관'
북한은 군사회담 응할까? 정치권 전망은…
정부가 북한에 군사회담·적십자회담을 동시에 제안한 가운데, 여야는 북한의 호응 여부에 대한 상이한 전망을 내놨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북한이 군사회담에 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7-07-18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