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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어민 2명, 살인범이 아니라… 김정은 비판한 반체제 세력이었다
2019년 11월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북송 당한 북한 어민 2명이 살인범이 아니라 김정은을 비판하는 격문을 썼던 ‘반체제세력’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희윤 “文정부가 강제북송한 선원들, 김정은 비판했다 발각되자 탈북” 도희윤 (사)행복한통일로·피랍탈북연대 대표는 '
2022-07-11 전경웅 기자 -
탈북 어민 2명, 자필 귀순의향서 썼는데 강제북송… 통일부장관도 몰랐다
2019년 11월 판문점을 통해 강제북송된 북한 어민들이 자필 귀순의향서를 남겼다고 통일부가 11일 공식 확인했다. 김연철 당시 통일부장관은 북한 어민들이 작성한 귀순의향서의 존재를 뒤늦게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이 때문에 국회에서 사실과 다른
2022-07-11 전경웅 기자 -
[박한명 칼럼] TBS를 버리겠다는 건 서울시의회가 아니라 국민
며칠 전 ‘PD저널’에 <TBS 버리겠다는 서울시의회...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쌍팔년도에나 통할법한 싸구려 감성이 느껴지는 제목이었지만 한편으론 TBS 사수에 총력을 다하는 사람들이 또 어떤 논리를 동원할지 궁금했다
2022-07-11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검찰총장 공석 66일 만 인선 본격 착수… 배성범·이원석·이두봉 하마평
윤석열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 절차가 김오수 전 총장이 퇴임한 지 66일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공식화한 것이다.법무부는 11일 추천위 구성을 마치고, 12일부터 19일까지 검
2022-07-11 어윤수 기자 -
[이호 칼럼] 병풍과 얼굴마담, 청년정치의 민낯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나의 제자가 “광주 청년이 아무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다. 교회 청년 몇이 찍은 조야(粗野)한 영상이었지만, 반향은 컸다. 며칠 만에 조회수 15만을 돌파했다. 후보의 캠프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갔
2022-07-11 이호 목사 /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
['대통령에 바란다' 류근일 칼럼⑪ ] '문재인 5년' 적폐를 전광석화처럼 수사하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한국 정치의 쟁점은?무엇인가?일차적으론, <문재인 5년 적폐···수사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싸움>(A). 우파는 그것을 ’법적 정의‘ 실현으로 간주한다. 좌파는 그걸 '정치 보복'으로 친다.이차적으로,&nb
2022-07-10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日언론 "아베 살해범 母 종교는 '옛 통일교회'… 아베가 교회에 영상 보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가 범행 동기로 지목한 '어머니가 빠진 종교단체'가 옛 통일교회(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라고 일본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아베 전 총리가 보낸 영상 메시지'가 범행의 결정
2022-07-10 진선우 기자 -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與 "국가와 국민 지킨 영웅, 영원히 기억"
국민의힘이 고(故)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를 맞아 "국가와 국민의 영웅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6·25 전쟁영웅으로 불리는 백 장군은2020년 7월10일 100세 나이로 별세했다.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영원한 노병' 백선엽 장군님
2022-07-10 김희선 기자 -
[뉴데일리 여론조사] 이준석 중징계 "잘한 결정" 49.9% "잘못한 결정" 42.7%…2030도 등 돌렸다
사상 초유의 현직 여당 대표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국민 절반 가까이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특히 이 대표의 주 지지층으로 알려진 2030 세대에서도 이 대표의 징계 결정에 대해
2022-07-10 김희선 기자 -
[뉴데일리 여론조사]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안철수 25.1%, 나경원 12.6%, 김기현 7.0%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안철수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현재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원회에서 성상납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등 혐의로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아 리더십 위기에 봉착했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
2022-07-10 전성무 기자 -
아베 총격범 "어머니, 특정 종교 빠져 가정 엉망…아베 관계있다 생각해 노렸다"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진 가운데,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자신의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2022-07-09 안선진 기자 -
권성동 "이준석, 윤리위 결정 수용해야 장래에 좋을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자중자애하며 어떻게 하는 게 당을 위한 길인지 심사숙고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에 '친이준석계' 인사들은 "반란군은 토벌해야 한다"고 반발하며 당내 분란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n
2022-07-09 안선진 기자 -
윤 대통령 "존경받는 정치가 잃은 유가족·日국민 애도" 조전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숨진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전을 보냈다.대통령실은 이날 저녁
2022-07-08 이우호 기자 -
'친미' 호소다파 수장 아베, 총격 사망… 한미일 안보협력 영향받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나라현 나라시에서 거리 유세 도중 40대 괴한의 사제 총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이날 정오쯤 아베 전 총리는 인근 나라현립의과대학 병원으로 헬기 이송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NHK는 오후 5시 46
2022-07-08 전경웅 기자 -
北피살 공무원 유족 "박지원 구속하라"… 서욱·이영철 추가 고발
북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 씨가 피살사건 첩보 관련 보고서를 무단 삭제한 혐의로 국정원으로부터 고발 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씨 사망 당시 군사정보망에 올라온 이씨 관련 군사기밀이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욱
2022-07-08 서영준 기자





